[신화사] 국제 대학생 스포츠연맹 회장 레노 아이드 특별 인터뷰: 창춘 대동회,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 믿는다

발표시간:2026-02-02내원: 신화사 클라이언트
【글꼴 크기: 인쇄

최근 창춘 2027 33회 세계 대학생 동계 스포츠대회(이하 ‘창춘 동계 유니버시아드’) 준비 상황 보고 회의가 개최되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레노 아이드(Reynald Ederer) 회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창춘 동계 유니버시아드는 최고의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레노 아이드 회장은 “아름다운 이 도시에 세 번째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여기에는 강한 빙설 분위기가 있으며, 내년에 열릴 세계 동계 유니버시아드를 더욱 기대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25년 6월 지린성 창춘을 처음 방문하여 여러 스키장 및 관련 체육 시설을 현지 실사했으며, 같은 해 11월 창춘이 제33회 세계 대학생 동계 스포츠대회 개최권을 따낸 사실을 발표했다.

창춘 동계 유니버시아드는 2027년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절약·검소·지속 가능성을 원칙으로 창춘시 본 경기구와 지린시 분 경기구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막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은 현재, 각종 준비 작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경기 조직 관련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슬로건·엠블럼·마스코트 공모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시장 개발·홍보·개막식 기획·자원봉사자 모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보 기술, 접객 서비스, 의료 및 보안 등 지원 시스템 또한 점차 완비되고 있다.

 

레노 아이드 회장은 중국이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는 있어 강력한 집행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 어떤 도시도 창춘처럼 대회 준비 시간이 이렇게 촉박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조직위원회가 막대한 노력을 기울여 짧은 시간 안에 각종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창춘 동계 유니버시아드는 역대 가장 훌륭한 대회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더욱 굳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창춘 동계 유니버시아드 준비팀은 활력과 열정이 넘치며 업무 효율성이 매우 높다고 느꼈습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도 전문가 팀을 파견하여 조직위원회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방위적인 전문 지원과 협력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레노 아이드 회장에게 지린성 겨울 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지역이다. 그는 “지린에서는 매년 많은 국제 스포츠 대회가 열립니다. 과거 아시안 게임부터 국제 스키 연맹(FIS) 월드컵 분산 경기까지, 이곳은 빙설 자원이 풍부하고 대중 기반이 튼튼하며 경기 운영이 규범적이고 경험이 풍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진한 빙설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찾고 있으며, 동계 유니버시아드는 길림의 대회 개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지린·중국·나아가 세계 스포츠에 긍정적이고 심오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동계 유니버시아드는 단순한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일 아니라 청년의 활력과 문화 교류를 결합한 국제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약 300일 후 ‘북국의 봄 도시’ 창춘에는 전 세계 6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대학생 선수들이 모여 스포츠 기량을 겨루고 독특한 중국 빙설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동계 유니버시아드는 중요한 대외 개방 창구입니다. 이들 대학생들은 세계의 미래를 대표합니다. 하나의 대형 스포츠 행사는 도시의 명성을 높일 뿐 아니라, 그 도시의 풍토와 인문적 내용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전 세계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현재 모든 경기장 리모델링은 국제 표준에 따라 전면 착수되었다. “창춘의 체육 경기장 및 관련 인프라는 이미 매우 완비되어 있으며, 일부 경기장은 리노베이션 중입니다. 동계 유니버시아드 이후 이러한 경기장들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이 일반 대중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레노 아이드 회장은 “300여 일 후 창춘이 열정적이고 따뜻한 국제 스포츠 축제로 세계 각지에서 온 손님들을 맞이하여 빙설 스포츠의 매력을 선보이고, 세계 청년 간 우정을 증진시키며, 각국과 지역 간 상호 이해를 촉진할 것”이라 확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