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교류

발표시간:2019-07-16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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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상황


센다이시는 장춘시의 첫 국제 자매도시이다. 센다이와의 자매도시 체결로 장춘시는 국제교류의 서막을 열었다. 30 여 년동안  양 도시의 정부 및 민간인의 왕래는 빈번해 졌다. 정부, 시 인대 등 지도자들이 대표단을 인솔한 공식 상호방문과 언어, 수도, 도시가스 분야의 직원의 상호 방문 교류가 있으며 얼후, 서커스 등 문화교류도 있으며  탁구, 하프 마라손, 골프 등 스포츠 분야의 교류와 개코원숭이, 레서판다 등 동물의 교환 등등이 있다.  

 

교육 교류: 길림성 실험중학교와 센다이 시립 나가마치 중학교, 센다이 이쿠에이 학원과 장춘시 제11고등학교 및 장춘시 외국어학교는 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 장춘시 제2실험소학교는 초청을 받고 센다이 국제 아동 환경포럼에 참가했다. 장춘시가 개최한 중국·장춘 국제 자매도시 어린이 미술작품 전시회에는 센다이시 중소학생을 초청하여  참가시키고 있으며 장춘시 소년궁 문화예술단은 센다이시를 방문하여 공연과 교류를 했다.

문화교류: 30 여 년동안  일본 벽걸이 달력 전시회, 일본 현대건축 사진전, 니시노 조야마의 서예전, 센다이 스즈메오도리 (참새춤) 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했으며 센다이시 조각가 스기사키 마사노리의 조각작품은  ‘98중국·장춘 국제 조각작품 초대전시회에 입선되어 장춘 세계 조각공원에 진렬되었으며 1992년부터 장춘시는 연속 8회 센다이시 시장을 중국 장춘 국제 영화제에 초청했다.


스포츠 교류:1990, 센다이시가 제1회 국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 후  장춘시는 연속 27년간 선수대표단을 파견해 경기에 참가, 순위가 수차  3위 권 내에 들었다. 1996 9, 장춘시가 개최한 장춘 상업도시컵 크로스컨트리 레이스에 특별히 센다이시를 초청, 센다이시는 38명의 시민대표단을 파견해 경기에 참가했다. 1992년 부터 2017년 사이, 장춘시와 센다이시가 연합으로 조직한 탁구팀은 중국인민 대외우호협회가 개최한 중일 국교정상화- 중일 자매도시 중학생 탁구경기에 총 6회 참가하여 여러번 챔피언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부터 2016년 까지 장춘시는 연속 6장춘 국제 자매도시 하프 마라손경기를 개최, 센다이시는 번마다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과학 인재교류: 장춘의 경제와 사회발전의 수요에 따라 지난 세기 80년대 부터 장춘시는 잇따라 센다이시에 도시가스, 교통, 도시건설, 중의, 무술, 요식업, 농업, 환경 보호, 인쇄, 원림, 기록 보관, 컴퓨터, 전자, 도시 수도, 기계가공 등 분야의 전문기술 교류 대표단을 파견하여 학습과 교류를 했다. 90년대 부터 장춘시와 센다이시는 솔선하여 행정 연수자 매칭 교류를 해왔다. 


민간 교류: 장춘시 대외개방의 가속화와 국제화 도시건설의 발전 요구에 따라 2006, 장춘시 외사판공실은 시민의 일본 자매도시 방문행사를 기획했다. 2006 8, 일본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를 계기로 처음으로 장춘시민의 일본 자매도시 방문대표단을 조직하여 52 명의 장춘시민 우호방문단이 센다이를 방문해 센다이 시정부, 민간 우호단체, 센다이 시민들과 다양한  문화 교류활동을 가졌다. 2006년 부터 2019년 까지 장춘시 외사판공실이  ‘장춘시민의 일본 자매도시 방문활동을 총 6회 조직했다. 그중  4회는 센다이시를 방문하여 센다이시 정부기관, 민간단체, 시민들과 교류를 가지고 사도우, 꽃꽂이, 종이접기 등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센다이 루쉰기념비에 헌화를 했다.


민간 친선: 장춘시와 일본 지방정부의 상호 왕래 과정에서 센다이시 중일 우호협회는 일본 정부측에 적극 협력해 장춘시의 방문단을 접대하는 일에 참여했으며 전담자를 파견해 동행하며 대표단에 열정적이고 주도면밀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2000 10, 장춘시와 센다이시의 자매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여 장춘시는센다이 거리명명 행사, 오프닝 세레모니와 로드레이스 그리고  ‘센다이 호시내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정부 교류: 1997 7, 장춘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친선 대표단이 센다이시를 방문, ‘장춘 중일우호회관 협찬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02 3 31, 장춘-센다이 항공편이 개통되었다. 2003,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기간에 센다이시 정부는 장춘시에 사스예방 물자를 기증했다. 2011, 일본 ‘311’ 지진 후 항공편은 일시 휴항했다. 2008, 원촨 지진후 센다이시 정부는 장춘시 정부에 위탁하여 재해지역에 담요 1000장을 기증했다. 2011, 일본 ‘311’ 지진 직후 장춘시는 피해가 엄중한 센다이시에 위로 편지를 보내고 50만 위안(인민페)  4 톤의 광천수 등 구재물자를 기증했다. 

 

향후 중점 협력방향에 대한 건의

 도시 정부, 경제, 우호기관이 조성한 협력을 토대로  문화, 교육, 스포츠, 민간, 예술, 청소년, 과학연구, 환경 보호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계속 추진 강화하며 교류와 협력의 폭을 확대하고 활성화 시켜  자매도시간의 전방위적인 발전과 건설을 잘 추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