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0월 쭈예징 장춘시 시장은 대표단을 이끌고 청진시를 방문해 자매도시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2003년 10월 15일 청진시인민위원회 한흥표 위원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장춘시를 방문해 장춘시 쭈예징 시장과 자매도시 결연 협의서를 체결했다.

2003년 10월 25일 장춘시와 청진시는 정식 자매결연을 했다. 두 도시의 왕래는 주로 정부당국 차원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장춘시는 청진시에 강냉이 200톤, 종자소 20마리, 나무묘목 300그루를 증정했다.  

2004년 1월 장춘시는 청진시에 강냉이 200톤을 증정했다.

2005년 4월 장춘시 리웨이 부시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청진시를 방문했다.

2005년 8월 장춘시는 청진시에 종자소 20마리를 증정했다.

2005년 11월 청진시인민위원회 량국형 부위원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장춘을 방문했다.

2006년 3월 장춘시는 청진시에 느릅나무 묘목 300그루를 증정했다.

2006년 5월 왕쉐짠 장춘시 부시장이 친선대표단을 이끌고 청진시를 방문했다.

2008년 11월 리광남 청진시 시장이 장춘시를 방문하면서 장춘시에 조각작품 “바다가에서”를 선물했다.

2009년 4월 장춘시는 청진시에 느릅나무 묘목 300그루를 기증했다.

2009년 11월 청진시 량국형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친선대표단이 장춘시를 방문했다.

2010년 5월 장춘시 외사판공실 왕위 주임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일행 6명이 청진시를 방문해 장춘시 요식업그룹에 조선 종업원을 파견하는 것과 관련해 청진시정부와 협의했다.

2011년 2월 청진시 정부대표단이 장춘시를 방문했다.  청진시는 도로 파손이 엄중하기에 로드 롤러 두대를 원조할 수 있는가를  장춘시에 청구했다. 이에 장춘시 외사판공실은 진떠우그룹과 상의, 진떠우그룹은 시정부의 명의로 청진시에 로드 롤러 두대를 기증하는 것에 동의했다.  3월 초 두대의 기계가 청진시에 도착,  도로건설에 투입되었다.장춘방문 기간 대표단은 또 식당 종업원을  장춘에 파견 근무하게 하는 것과  관련해 장춘시와 구체적 협상을 했다. 두 시의 협정에 따라 청진시정부는 식당 종업원 30명을 장춘시 한좡요식업그룹에 파견해 3년간 근무하도록 했다. 3년 기한이 차면 다시 다른 종업원들과 교체하기로 했다. 

2012년 7월 조선 청진시 사업대표단이 장춘시를 방문, 지난번에 장춘 한좡 요식업그룹에 파견하기로 했던 식당종업원 13명을 함께 데리고 와 정식 근무를 시작하게 했다. 

2013년 4월 나머지 17명 식당 종업원도 장춘에 도착했다.

2012년 및 2013년부터 장춘에서 군무한 첫 그룹의 식당 종업원들이 기한이 만료되어 2016년에 청진시로 돌아가고 두번째 그룹의 식당종업원들이 교대로 장춘에 들어왔다.

【향후 중점 협력방향 건의】

근년에 조선의 투자정책이 활성화되고  투자환경이 개선되면서 조선이 대외경제 협력을 더 확대하면서 길림성과의 무역을 아주 중시하고 있다. 길림성은 조선과 이웃하고 있고 국가가 비준한 변경 개방개발 지역이기도 하다. 장춘시도 자매도시인 청진시를 발판으로 조선과의 교류와 연계를 확대하고 경제무역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다그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