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시, 일본 자매도시 센다이에서 열리는 2023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스포츠 대표단 파견

발표시간:2023-06-09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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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일부터 5일까지, 국제자매도시 일본 센다이 시 정부의 초청으로 창춘시 직속기관 당업무위원회 가오리리(高麗麗) 상무부서기가 이끈 창춘시 스포츠 대표단은 2023 센다이 국제하프마라톤대회 참가차 일본을 방문했다.




6 4, 가즈코 센다이 시장이 출발을 알리는 신호총소리와 함께 레이스가 시작됐으며 창춘시 직속기관에서 선발된 두명의 선수는 완벽한 준비와 좋은 플레이로 성공적으로 코스를 완주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제대회에서 창춘시의 위상을 높였다.





센다이 방문 5일 동안 대표단은 대회 참가 외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센다이 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하고 카츠코 센다시 시장을 만났다가오리리 단장은 코로나 19 사태 이후 센다이에서 많은 나라의 친구들과 만나 함께 스포츠축제를 즐기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기를 통해 창춘과 센다이 시민 간 상호 이해를 더욱 증진하고 우정을 한층 더 돈독히 하며 더 많은 분야에서 깊은 수준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다이 일중우호협회 사사키 켄 회장을 만나 향후 두 도시 간 스포츠, 문화, 경제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센다이국제우호도시교류회에 참석하여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센다이 시의 중국계 인사들과 교류하였으며 미국, 멕시코, 한국 등 나라의 선수들과 우호적인 교류를 진행했다. 센다이 국제교류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3년 두 도시 교류 계획과 향후 교류 방향 및 내용을 논의하였으며 최근에 창춘시 정부 대표단이 센다이 방문을 통해 이루어진 두 도시 현대농업 분야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창춘시와 일본 센다이가 1980년 자매도시 결연이래 창춘시는 우정의 기반을 다지고 소통의 채널을 넓힐 목적으로 센다이 대회에 대표단을 적극 파견하였으며 스포츠 교류를 플랫폼이자 기회로 삼아 센다이와의 우호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대외 소통 채널을 확대하였으며 대외 관계망을 확장하고 중국 창춘 이야기를 널리 전해 창춘시 국제 영향력 향상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