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울산 화상회의 개최: 교류협력의 꽃 피우다

발표시간:2021-03-16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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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5일에 개최된 장춘과 인천 간 화상회의 후, 3 12, 장춘시 외사판공실과 한국 울산광역시 국제교류과 화상회의 개최, 장춘시 외사판공실 단화욱() 부주임과 아시아사무처 관계자, 울산시 김창현 과장과 국제교류과 관계자가 장춘과 울산 두 도시 국제교류부서를 대표해 회의에 참가했다.


장춘과 울산 우호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취지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양측 대표들은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해 기업 간 협력 추진, 중한도시관 울산시 입주 요청 등 관련 교류를 추진했다.


회의에서 단화욱는 지난 일년 간 장춘과 울산이 방역물자를 상호 기증하는 등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어깨 겯고 난관을 극복한 끈끈한 전우애를 되새기고 울산측과 2021년 양 도시 교류계획을 논의했으며 상호경험을 공유하고 상생번영을 추진했다. 올해 6 29일에 개관 예정인 중한도시관 입주안에 관해 단화욱는 1500제곱미터에 이르는 울산관에 울산시 입주를 공식 요청하고 울산관을 새로운 발판으로 삼아 양 도시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하반기에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면 장춘시 중한 문화 교류의 해와 중한 수교 30주년 기념 시리즈 행사 중 하나며, 중한시범구를 소개하고 양 도시 민간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파견될 장춘시 시민대표단 방문 계획을 밝히고 관련 방문 행사에 관해 울산측과 교류했다.


김창현 과장은 하반기, 자동차 등 분야 공직자 연구단을 장춘에 파견, 장춘시와 중한시범구가 개최한 대형 국제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울산측 교류계획을 밝혔다.


화상회의를 통해 양 도시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체제를 한층 더 확고히 했으며 산업 연결을 확대하고 플랫폼 협력을 강화했으며 문화관광 분야 교류를 강화하고 우호도시 간 협력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