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중한 문화교류의 해 행사 개최: 장춘•울산 서화전, 중한 양국 문화 매력으로 안내

발표시간:2021-10-08내원:
【글꼴 크기: 인쇄


2021-2022년은 중한 문화교류의 해. ‘중한 문화교류의 해개최는 양국 최고 지도자의 중한 관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문화교류에 대한 고도의 중시를 구현하고 양국 인민들의 교류 확대에 대한 공통된 마음, 우의 증진에 대한 아름다운 염원을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중한 문화교류의 해가 시작되는 해며 다음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다. 장기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 속 중한 문화교류 강화는 특별하고 뜻깊은 의미가 있다


9 29, 장춘시 외사판공실과 장춘시 문학예술계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26회 중한 (장춘·울산) 서예미술작품교류전이 장춘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막, 전시회는 10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중한 문화교류의 해 행사 중 하나인 중한 (장춘·울산) 서예미술작품교류전은 1995년에 시작됐으며 매년 장춘과 울산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중한 양국 예술가 교류의 플랫폼이다. 장춘과 울산 두 지역 서예미술 교류행사를 통해 사회 각계에 두 지역 서예가와 미술가들의 예술세계를 보여주고 예술가들은 2년마다 상호 방문을 통해 공간, 언어의 한계를 타파하고 창작 시야를 넓히며 예술창작 수준을 높이고 있다. 중한 (장춘·울산) 서예미술작품교류전에서 전통적인 문화맥락에서 피어난 현대 예술과 겸허하고 태연하며 담박한 예술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서예미술교류전에서 장춘과 울산 두 지역 서화가 252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서예, 국화, 유화, 수채화, 판화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그중 장춘 작품은 130여 건, 풍부한 창작형식, 뛰어난 기법으로 장춘시 서화예술 분야 성과와 발전방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로나 19 사태로 한국 작품은 온라인방식으로 전시된다.


활발한 민간교류가 국가 간 교제의 토대며 양국인민들의 공감은 활발한 민간교류의 밑거름이다’. 중한 양국은 이웃나라며 유구한 교류 왕래 역사를 가지고 있다. 26회 중한 (장춘·울산) 서예미술작품교류전은 중한 문화교류의 해 중요 행사 중 하나며 양국 서화 애호가들의 축제로 중한 양국 공통된 문화적 감수성 향상, 문화교류 및 문명교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