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보건 산업의 고품질 발전 촉진: 보건 박람회 기간 동안 26개의 회의 및 행사 개최
11월 29일에 열린 창춘시 정부 브리핑에 따르면 제3회 글로벌 중의약 과학기술 대회 및 2024년 창춘 국제 의약 보건 산업 박람회(이하 ‘보건 박람회’)가 12월 7일부터 9일까지 동북아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 기간 동안 병행 컨퍼런스, 전문 컨퍼런스, 경제통상 행사, 부대 행사, 국민 혜택 이벤트 등 6개 분야 26개 행사가 개최된다.
천더즈 창춘시 무역촉진회 회장은 “이번 보건 박람회는 ‘1+4’ 전시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1’은 지린성 중의약 산업망을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지린·창바이산 인삼 산업 계획 및 과학 연구 성과 전환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것. ‘4’는 의약, 의료, 요양 및 의학 네 가지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연, 대학·지역·연구기관 간의 심층 융합과 기술 발전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3개월 이상의 준비 끝에 현재 20개국 및 국내 29개 성(자치구, 직할시), 홍콩, 마카오, 해외 교포 기업들이 참여하고 원사전문가, 총장 및 원장, 유명 기업가, 정부 및 지역 관계자, 협회 및 학회 단체 책임자를 비롯한 300명 이상의 중요 손님을 포함한 각계 인사 2천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 신청은 마감되었으며 현재까지 중의약 분야를 중심으로 서장약(藏藥), 몽골약(蒙藥), 스촨약(川藥), 윈난약(雲藥), 따이족약(傣藥), 만족약(滿藥) 조선족약(朝藥) 등 다양한 민족 특색의 전통 의약 분야를 망라한 총 648개 기업의 참가가 확정되었다. 지린성 내에는 231개 기업이 참가하며, 옌볜(延邊), 퉁화(通化), 바이산(白山), 메이허코우(梅河口), 스핑(四平) 등 지역은 독자적으로 참가한다. 창춘시일 경우, 창춘신구(長春新區), 중한시범구(中韓示範區), 차오양구(朝陽區), 쑤아양구(雙陽區), 지우타이구(九臺區), 경제개발구(經開區), 자동차개발구(汽開區), 징웨고신구(淨月高新區) 8개 구, 개발구 및 융춘(永春) 지역구의 183개 기업이 독자적으로 참가하며 그 중 규모 이상 기업 및 전정특신 기업이 51개에 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창춘시는 원사 기업가 등 최고급 인적 자원을 활용한 높은 기준, 고품질의 의약 보건 산업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하고 기업, 과학연구 및 투자 기관을 창춘으로 유치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