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중국(창춘) 애니메이션 예술 박람회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창춘국제컨벤션센터 9호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분야 간 융합·애니메이션 공유’라는 주제 아래 ‘집결, 확장, 경합, 윈윈’을 취지로 하며 기존의 사상성, 예술성, 오락성을 통합한 애니메이션 문화 축제 전통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외 애니메이션 창작, 제작, 출판 및 투자 분야 관계자들에게 교류와 상호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부스 모집은 순조롭게 완료되었다. 표준 부스 전시 구역 면적은 1.8만 제곱미터이며 1만 여 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파생상품, 애니메이션 굿즈가 주를 이루며 베이징, 항저우, 광저우,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최신 유행되고 있는 쿠션 인형, 전자게임, 서적,음반, 공예품을 비롯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파생상품이 전시되어 ‘분야 간 융합·애니메이션 공유’라는 주제를 제대로 부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