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성 동북을 연결하고 동북아시아를 복사하는 "장춘경제권" 계획

발표시간:2019-02-26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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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정부의 소식에 따르면 지린성은 일전에 "장춘경제권계획"을 발표했는데 계획에 따르면 장춘경제권은 성 내 35개 현시구를 커버하고 산업 분포를 총괄 계획하며 교통네트웍을 통해 하얼빈도시권, 선양경제구, 내몽골 동부지역을 연결하고 러시아, 일본, 한국 등 동북아시아국가를 복사한다.

 

"장춘경제권"의 계획지역은 주요하게 장춘시, 지린시, 스핑시, 료웬시, 숭웬시, 궁주링시, 메이허커우시를 포함한다. 이 지역 GDP 총량은 지린성의 84%를 차지하며 지린성에서 도시가 제일 밀집하고 고효율 자원이 제일 풍부하며 경제발전이 제일 활성화된 지역으로 계획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솔선적으로 현대화 산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신적인 구조전환을 실현하며 지린진흥을 선도한다.

 

지린성은 "장춘경제권"지역에 대해 총괄적 산업분포를 추진하는데 그중 장춘은 창신발전핵심구로 주요하게 에너지절약과 신에너지자동차, 선진궤도교통장비 등 선진제조업 클러스터 및 생물의약, 고성능의료기계, 정밀의기 등 산업을 육성한다. 지린, 숭웬, 스핑, 료웬, 메이허커우 등 노드도시는 자동차, 석유화공, 의약건강, 신소재 등 지역특색이 선명한 창신형 현대산업시스템을 신속 건설한다.

 

"장춘경제권" 개방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지린성은 고속도로, 고속철도 건설을 가속화하고 공항능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지린성은 헤이룽쟝성, 료닝 두 성과 상담을 통해 국도 단둥-아얼산선을 총괄계획 및 추진함으로써 동북변경을 관통한 통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선양경제구, 하얼빈도시권, 내몽골 동부지역 등으로 구성된 동북지역 협력 대순환선을 강화하고 장춘-지린-훈춘-일본선, 장춘-료웬-단둥-발해선, 장춘-숭웬-만저우리-러시아-독일선 등 통로를 구축해 동북아시아지역을 복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