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신구 육상 물류허브, ‘중국-유럽 열차·해상-철도 운송’으로 개방 속도 높인다

발표시간:2026-06-01내원: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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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월, 창춘신구에서 출발한 중국-유럽 화물열차(이하 ·유 열차) 물동량이 8,830TEU, 화물 가치는 약 8억 4,500만 위안으로, 이미 2025년 한 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해상-철도 복합운송(배+기차 연계 운송) 물동량도 10,096TEU를 기록했다.  숫자만 봐도, ‘15차 5개년 계획(十五五)’ 기간을 맞아 창춘신구의 대외 개방과 물류 기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점을 쉽게  있다.


올해 , 창춘신구 위앤다(遠達)역–다롄 금항(大連金港)역을 잇는 해상-철도 복합운송 노선이 새로 개통됐다. 불과 만에 노선과 중국-유럽 화물열차 두 개의 통로가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며, 창춘신구의 물류 허브는 ‘기반 시설만 연결된 상태’에서 ‘실제 물류가 몰리는 단계’로 한 단계 도약했다.


뒤에는 창춘신구의 물류 운영사인 ‘지린성 둥팡(東方) 육항(陸港)발전유한(이하 ‘둥팡 육항’)’가 있다.  회사는 창춘신구 세관 감독 구역(보세 야드)을 기반으로 지린성 물류그룹, 창춘 윈스(雲石) 포워딩 업체 등과 협력해 컨테이너 수급 안정화, 여러 기관·기업 간 협업 강화, 터미널(야드) 서비스 수준 향상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창춘신구가 ‘육상 항만형 국가 물류 허브’로 성장하는 데 동력을 더하고 있다.


예전에는 지린 지역 기업들이 수출용 컨테이너를 구하기 어렵다는 호소가 많았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춘신구 세관 감독 구역은 러시아철도 계열사, 중국철도 물류 계열사(中鐵多聯)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러 간 전용 화물 루트를 열어 컨테이너 공급을 안정시켰다. 덕분에 창춘신구는 대규모·다방향 국제 물량도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세관·물류·항만도 함께 움직였다.창춘 싱룽(興隆) 세관: 사전 대응 서비스 강화, 검사 절차 단순화, 통관 시간 단축;창춘 철도물류센터: 해당 노선 열차를 우선 배정해 차량 부족 문제 해소;랴오닝항만그룹(다롄항 등): ‘집항(集港) 그린 통로’ 운영, 항구 도착 즉시 선적(‘도착 즉시 선적’ 시스템) 도입;이런 조치를 통해 해상-철도 복합운송 전체 소요 시간을 약 8시간 수준까지 줄였다.또한, 지능형 터미널 시스템을 도입해 컨테이너 위치·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24시간 대응 체계로 상·하역·통관·검사를  공간 안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인해 기업 입장에서는 절차가 단순해지고 시간·비용 부담도 줄어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전국 단위 네트워크로 확장… 집 앞에서 ‘전국 중·유 열차’ 예약 가능.둥팡 육항 터미널 운영에 그치지 않고, 전국 단위 물류 네트워크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체 국제 포워딩·통관 자격을 활용해 시안, 정저우, 우한, 베이징, 선양 등 전국 주요 도시의 중국-유럽 화물열차 플랫폼 운영사들과 협약을 맺고 여러 지역 중·유 열차의 1급 대리점이 되었다. 말은 , 창춘신구에 있는 기업이 지린성을 벗어나지 않고도, 전국 각지 ·유 노선의 선복(화물칸)을 직접 예약할 수 있다”는 뜻. 선복 확보 능력이 크게 면서, 둥팡 육항은 ‘지역 물류창’에서 ‘전국 중·유 열차 네트워크의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출도, 수입도 ‘실어서 보내고·채워서 돌아오는’ 구조로지린성 물류그룹과 창춘신구는 “빈 차로 돌아오지 않는 물류 구조(편도 공차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수출(나가는 물류): 물류그룹이 가진 화물 조직력을 바탕으로 1~4월에만 44편의 수출 중·유 열차를 운행, 화물 가치는  6억 4,000만 위안, 기계·설비, 화학제품, 완성차, 가전 등이 주요 수출 품목 → 지린성 주력 산업의 대외 출하(수출)를 안정적으로 뒷받침.수입(들어오는 물류)지린 물류그룹이 복귀 물량을 적극 발굴, 같은 기간 68편의 수입 중·유 열차를 조직, 화물 가치는  2억 300만 위안 → 열차가 갈 때만 싣고 올 때는 비어오는 구조를 피하고, 돌아오는 길에도 알찬 화물을 채워 운행 구조를 다변화.이렇게 지린(지방정부)과 창춘시(창춘신구) 단위 플랫폼이 함께 움직이면서, ‘지린에서 만든 제품을 해외로 내보내고(수출)’, ‘해외의 좋은 자원을 지린으로 들여오는(수입)’쌍방향 물류 루트가 점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새로 열린 해상-철도 노선, “아침 출발–점심 도착”으로 성과 뚜렷올해 새로 개통된 해상-철도 복합운송 노선은 창춘신구 물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규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노선은 아침에 떠나 점심에 도착할 정도로 빠른 운송 시간을 자랑하며 자동차 부품, 농산물, 화학 제품 등 ‘지린에서 생산된 제품(지린 메이드)’을 일본, 한국, 동남아, 유럽, 미국 등지로 계속 실어 나르고 있다.


“배를 빌려 나가던” 시기에서 “배를 만들어 나가는” 시기로올해 1분기 중·유 열차의 ‘쾌조의 출발’은 창춘신구 개방 전략의 축소판. 예전에는 남들이 만든 물류 네트워크를 ‘빌려 쓰는’ 식으로 해외로 나갔다면, 이제는 스스로 육상·해상 물류망을 만들고 운영하는 쪽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창춘신구는 점점 내륙과 해안 지역을 잇고, 국내와 해외를 동시에 연결하며, 동쪽과 서쪽을 함께 통하게 하는 개방형 물류 구조를 갖춰 가고 있다.앞으로 창춘신구는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넓히고, 냉장·냉동 화물 전문 열차, 국경 전자상거래 전용 열차 같은 새로운 모델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를 통해 지린성이 ‘국내-국제 이중 순환(내수+수출) 경제 구조’에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물류·개방 동력을 제공하겠다는 계획. 


편집: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