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2곳, 국가급 ‘브랜드 따라 떠나는 여행’ 1차 추천지에 선정
지난 5월 10일, ‘중국 브랜드의 날’을 맞아 최초의 ‘브랜드 따라 떠나는 여행(跟着品牌去旅行)’ 체험지 추천 명단 30곳이 공식 발표됐다. 이번 명단에는 지린성의 ‘중처창커(中車長客) 브랜드 체험지’와 ‘이치훙치(一汽紅旗) 브랜드 체험지’가 나란히 선정되었다.
최근 시진핑 국가주석은 서비스업 발전과 관련해 “더 많은 ‘중국 서비스’ 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국무원은 《서비스업 역량 강화 및 품질 향상 추진에 관한 의견》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구축 및 파급력 강화를 지원하고, 새로운 브랜드 체험 공간을 육성해야 한다”라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업발전사(司)는 문화관광부 산업발전사(司)와 공동으로 ‘브랜드 따라 떠나는 여행’ 활동을 선보였으며, 브랜드의 대중적 인지도, 가치 내면화, 풍부한 체험 콘텐츠 등을 기준으로 지역 간 균형과 업종별 대표성까지 고려해 1차 브랜드 체험지 30곳을 확정했다.
‘브랜드 따라 떠나는 여행’ 체험지는 브랜드 구축을 촉진하고 기업 이미지를 전시하며,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탄탄한 브랜드 경쟁력과 기술 혁신 능력을 갖춘 기업을 기반으로 하며, 현장 개방형 체험과 문화 관광 연계,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기억에 남고 온기가 느껴지는’ 브랜드 홍보 채널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는 중국 브랜드의 영향력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를 매개로 문화 관광 소비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 발굴 및 관련 소비 확대·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표된 체험지는 전국 22개 성(자치구·직할시) 및 계획단열시(단독 경제 계획 시행 도시)를 아우르며 제조업, 생산성 서비스업, 농업, 문화 산업 등 4대 카테고리를 포괄한다.‘제조업 분야-중국 제조의 기반 핵심’: 이치자동차, 중처창커 등 국가 ‘1차 5개년 계획’ 시기의 ‘제1공장’들을 필두로 국가 핵심 장비가 대국 굴기를 뒷받침하는 사명감을 보여준다. 또한 창안자동차, 비야디(BYD) 등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하이테크 기술과 혁신 역량을 과시하고, 이리(伊利)와 하이얼(海爾), 안타(安踏) 등은 소비재 산업이 국민이 더 나은 삶에 대한 바람을 어떻게 충족시키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현대 서비스업 분야-든든한 산업 지원군’: 산둥항구(山東港구), 더양 검측(德陽檢測) 등을 통해, 현대 물류와 검사·인증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이 어떻게 제조업의 전환 및 고도화를 튼튼하게 뒷받침하는지 보여준다.‘농업 분야-흙을 금으로 만드는 가치 창조자’: 헤이룽장 우창 쌀(五常大米), 신장 이파얼한(伊帕爾汗) 향신료 등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육성하고 노동에 대한 존중과 농촌 지역 경제의 가치를 어떻게 높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비물질문화유산 분야-살아 있는 전승’: 항저우 실크, 젠수이 자도(建水紫陶) 등을 통해, 중국 전통 공예에 깃든 장인 정신과 문화적 자신감, 그리고 전통 산업이 혁신을 통해 새롭게 피어나는 과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