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 룽자국제공항, 반가운 소식 전해와
최근 국제공항협의회(ACI)가 2025년도 전 세계 공항 서비스 품질(ASQ) 시상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창춘룽자국제공항(이하 ‘창춘공항’)은 아·태지역 1,500만~2,500만 명 이용 규모 부문에서 ‘최우수 공항(Best Airport)’ 상을 수상했다. 이는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창춘공항이 세 번째로 같은 상을 거머쥔 것으로, 동급 공항 가운데 서비스 수준이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국제 공항 업계와 수많은 이용객이 창춘공항의 서비스 품질, 운항 효율, 종합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이자, 동북 지역의 개방형 관문 이미지를 대표하는 빛나는 명함이 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창춘공항은 동북아 지역 항공 허브라는 위상을 확고히 하고, 고품질 발전에 초점을 맞춰 노선망·인프라·서비스 품질 등에서 도약을 이뤄왔다. 공항은 서비스 관리 심화, 서비스 시설 업그레이드, 노선망 재편을 통해 동북아를 중심으로 전국을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종합 허브 기능을 강화했다. 여객 처리량 등 핵심 지표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허브 경쟁력과 브랜드 영향력이 한 단계 도약했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지린성 전면 부흥을 든든히 받쳐주는 항공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
■ 허브 경쟁력 강화, 발전 기반 새 단계로
운송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년 한 해 창춘공항 여객 운송 실적은 1,775만 9천 명, 화물·우편 처리량은 10만 7천 톤에 달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린성이 전면 부흥 과정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데 강력한 민간 항공 동력을 제공했다.
노선망은 더 넓고 촘촘해졌다. 노선 최적화는 운송 성장의 핵심 엔진이다. 창춘공항은 베이징·상하이 등 국내 주요 거점 도시 노선을 집중 증편하고, 샤먼(廈門)·푸저우(福州) 등 장거리 직항 노선을 확대했다. 국내 취항지는 82개 도시에 이르며, 국제선은 기존 노선 회복에 더해 싱가포르, 방콕 등을 포함해 13개 노선이 운항 중으로, 2019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지린성의 대외 교류와 동북 지역 개방을 위한 중요한 항공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운항 효율도 최상위권이다. 2025년 창춘공항의 항공기 출발 정상률은 95.75%로, 연간 이용객 1,000만 명 이상 공항 가운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 이용객 중심 서비스, 사람 냄새 나는 공항으로
특색 서비스로 마음을 따뜻하게. 전 연령·전 유형의 이용객 수요에 맞춰, ‘첫 비행(초행) 승객’, ‘빙설 관광 단체’, ‘연구·체험형 학생 단체’ 등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했다. 인프라 개선, 서비스 절차 정비, 서비스 인력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편의 서비스 시나리오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정성 어린 서비스로 브랜드를 키우다. ‘지(吉, 지린) 스타일 서비스’ 브랜드의 내실을 계속 풍부하게 하고, ‘빙설지연(冰雪吉緣)’ 서비스 상품을 업그레이드해 겨울철 여행객의 특화 수요에 정밀 대응하고 있다. 또 항공·철도 연계 운송 측면에서 연선(沿線) 지역 철도 부문과 ‘춘즈위에(春之約·봄의 약속)’ 연계 서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특별 배려가 필요한 승객에게 연장(door-to-door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고령 승객 서비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노인 배려(老有所吉)’ 서비스 상품을 고도화하여 서비스 효율과 만족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