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북방 개방의 새 여정 가동... 지린 국제도로 운송 터미널, 창춘 경제개발구(싱룽 종합보세구)에 둥지 틀다

발표시간:2026-01-13내원: 지린 학습 플랫폼
【글꼴 크기: 인쇄

1월 10일, 창춘 경제기술개발구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 구역 내 창춘싱룽종합보세구(이하 ‘싱룽 종합보세구’)가 지린성 물류그룹과 협력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지린 국제도로 운송 터미널 구축하기로 것이다. 이는 전국 최초의 국제도로 운송 터미널로, 창춘시 나아가 지린성이 ‘일대일로’ 국가 전략 더욱 깊이 참여하고, 북방 개방의 전략적 거점 구축을 향해 중대한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


국제도로 운송은 국내·국제 ‘쌍순환(이중 순환)’을 원활히 잇는 핵심 연결고리다. 지린 국제도로 운송 터미널은 동북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린성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지린성 물류그룹의 물류자원 통합 능력과 싱룽 종합보세구의 특수 감독·관리 정책 우위를 결합해, 화물 집산, 원스톱 온라인 처리, 통관·보세, 검사·교육  가지 핵심 기능에 집중하며 기업에 원스톱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이 터미널은 이미 창춘–모스크바 등 다수의 국제 도로 노선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2025년 1~11월 기준 TIR(국제도로 운송 증권) 수출입 총 운송량은 353회로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이 가운데 ‘TIR+콜드체인’ 수입 운송은 207회를 달성해 전국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린 국제도로 운송 터미널은 지린성 물류그룹을 운영 주체로, 싱룽 종합보세구를 수용·운영 기반으로 삼는다. 양측은 각자의 강점을 십분 살려 인프라 구축, 플랫폼·시스템 구축, 국제 운송 비즈니스, 공공서비스 제공, 복합운송 연계 모델 탐색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전개하고, TIR 운송을 중심으로 한 국제 도로 화물 운송 사업을 추진한다. 터미널 내에는 TIR 발급센터, 차량 검사센터, 민원·업무 창구, 운전자·차량 종합 서비스 공간 등을 설치해, 지린성은 물론 전국 각지 기업들이 창춘에서 국제 도로 운송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전방위·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춘 경제개발구 업무위원회 서기 리웨이궈(李衛國) “현재 경제개발구와 싱룽 종합보세구는 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발원지’이자 북방 개방의 ‘전초 기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중국 광전자 도시와 ‘창춘 대외무역 통상구’라는 두 핵심 구역 조성을 가속화하고, 이   축으로 1천억 위안급 규모의 현대적 개발구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지린 국제도로 운송 터미널 입지로서 싱룽 종합보세구는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지속 추진하고, 통관 서비스 절차를 최적화하며, 더 많은 국제 도로 노선을 개척할 것”이라며 “터미널을 국가급 국제 도로 물류 허브이자 ‘일대일로’ 북방 개방의 중요한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고, 전국 TIR 운송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위해 복제·확산 가능한 ‘지린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