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키연맹 관계자 슈테판, 창춘을 극찬

1월 5일, 2025–2026시즌 전국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선수권대회가 창춘 먀오시앙산(庙香山) 스키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전 과정을 지켜본 국제스키연맹(FIS) 관계자 슈테판은 창춘의 대회 운영, 시설 수준, 그리고 중국 신세대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창춘의 빙설 경기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입증했을 뿐 아니라, 이 ‘빙설의 도시’가 국제 무대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2027년 세계 대학생 동계 스포츠대회 준비를 위한 소중한 경험을 축적했다.
국제스키연맹을 대표해 창춘을 방문한 슈테판은 창춘의 빙설 스포츠 기반에 대해 충분한 신뢰를 보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는 중국 신세대 선수들에게 아주 뛰어난 훈련 플랫폼이다. 먀오시앙산 스키장은 수준 높은 트레이닝 베이스로, 선수들이 대회를 앞두고 충분히 훈련할 수 있는 일류의 공간을 제공했다. 앞으로 수년 간 이곳은 중국 스포츠 발전의 비옥한 토양이자 중요한 경기무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전망이 매우 밝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묻자, 슈테판은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 경기를 지켜봤는데,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선수들도 많았다. 이 선수들은 해마다 성장하고 있고, 기본기가 점점 더 탄탄하고 균형 잡혀가고 있다. 이처럼 수준 높은 대회 플랫폼은 선수들에게 강한 동력이 되어, 월드컵 등 더 높은 수준의 국제대회로 도약하고, 나아가 올림픽 무대에 오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전국 선수권대회인 이번 대회는 국내 모굴 종목의 최고 수준 대회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홈그라운드에서 경기에 나선 창춘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젊은 선수들의 두드러진 성장은 창춘의 빙설 인재 육성 시스템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회 기간 동안 코스 정비에서 경기 운영·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 지원 역시, 창춘이 대형 빙설 대회를 안정적으로 치러낼 수 있는 성숙한 역량을 잘 보여주었다.

최근 몇 년간 창춘은 빙설 스포츠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고, 국제·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운영 능력을 높여왔다. 먀오시앙산 스키장을 비롯한 우수 시설들이 속속 건설·운영에 들어가면서 빙설 스포츠 발전의 토대가 한층 더 견고해졌다. 이번에 국제스키연맹 관계자로부터 받은 긍정적인 평가는, 창춘이 국제 빙설 스포츠 무대로 나아가려는 자신감을 더욱 굳혀주고 있다.

전국 선수권대회에서 2027년 세계 대학생 동계 스포츠대회로 이어지는 창춘 빙설 스포츠의 청사진은 갈수록 또렷해지고 있다. 이번 전국 모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빙설 스포츠의 향연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창춘 빙설 스포츠가 더욱 전문화·국제화되는 데 큰 동력을 제공했다. 앞으로 ‘빙설의 도시’ 창춘은 국제 빙설 무대에서 한층 더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