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과후위팅,‘중국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다·눈과 얼음의 지린으로 초대’취재 및 탐사 활동에 참석한 주중 외국 외교사절단 접견

발표시간:2025-11-25내원: 지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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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을 고리로 인연을 맺고, ‘눈 자원’을 토대로 협력을 확대하며, ‘눈 자원’ 활성화를 통해 산업 부흥을 추진하자... 경제통상 협력과 인문 교류 강화에 나서

 

11월 22일, 지린성 당위 서기인 황창(黃強)과 성 당위 부서기이자 성장인 후위팅(胡玉亭)은 지린에서 ‘중국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다·눈과 얼음의 지린으로 초대’ 취재 및 탐사 활동에 참석한 주중 외국 외교사절단 일행을 접견했다.

황창 서기와 후위팅 성장은 사절단 일행을 환영하며 문화여유부가 이번 활동에 지원을 감사를 표했다. 황창 서기는 "지린은 글자 뜻 그대로 해석하면 ‘상서로운 숲’이라는 뜻이다. 여기는 피서 명소이자 스키 천국이며, 푸른 산과 맑은 물, 그리고 눈과 얼음이라는 두 개의 '금산 은산'을 보유하고 있다. 파우더 스노, 잔잔한 바람, 많은 산, 따뜻한 햇살은 지린 빙설의 독특한 장점이다. 지린성에는 총 68개의 스키장이 있으며, 중국 10대 스키장 중 지린이 3곳을 차지했고, 베이다후(北大湖) 스키장은 아시아 최대의 전문 스키장이다. 지난 겨울 시즌에는 지린성 방문객 수와 여행 총 지출이 각각 35%, 21% 증가했다. 현재 지린은 중국공산당 제20기 4중 전회 정신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린성의 '15번째 5개년' 계획 수립에 속도내고 있으며, 빙설 경제를 대대적으로 육성하여 빙설 스포츠, 빙설 문화, 빙설 장비, 빙설 관광 등 산업망 발전을 추진하며 세계적 수준의 빙설 관광 목적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는 '눈 자원'을 고리로 인연을 맺고, '눈 자원'을 토대로 협력을 확대하며, '눈 자원' 활성화를 통해 산업 부흥을 추진하고 각국과 경제통상 협력과 인문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여, 더 높은 수준의 상생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주중 대사 다리오 미헬린(Dario Mihelin), 요르단 주중 대사 후삼 후세이니(Husam Al-Hussein), 조선 주중 대사 리룡남(李龍男), 세이셸 주중 대사 앤 라포틴(Anne Lafortune), 바하마 주중 대사 폴렛 베셀(Paulette Bethel)은 지린의 경제 사회 발전, 특히 빙설 경제 발전에서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각국과 지린 간 교류와 노하우 공유 증진, 문화관광 및 경제통상 등 분야 협력 확대 및 심화를 추진해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가교 역할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지도자 차오루바오(曹路寶), 진위후이(金育輝), 성 정부 당소조원·성 정부 비서장 류웨이(劉偉), 문화여유부 국제교류협력국 관계 책임자, 네팔,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몰타, 멕시코, 잠비아, 아르헨티나 주중 외교사절이 접견에 참석했다.


: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