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 스포츠 안전보장 협력 혁신 센터 창춘서 설립
10월 15일, 빙설(빙상·설상) 스포츠 안전보장 협력 혁신 센터(북방 지역 6개 성·구)가 창춘에서 설립되었다. 이 센터는 지린대학 중일우호병원과 지린대학 '빙설 관광 장비 및 스마트화 서비스 기술' 문화관광부 중점 실험실이 공동 주도하고,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허베이(河北)성,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신장웨이우얼(新疆維吾爾)자치구 등 중국 북방 지역 6개 성·구에 걸쳐 총 105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역적 경계 벽을 깨고, 다양한 서비스 주체와 통합된 지표 체계를 통해 북방 지역 6개 성·구의 빙설 경제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방 지역 6개 성·구 빙설 스포츠 안전보장 협력 혁신 센터' 발기 주체는 빙설 스포츠 교육 서비스 주체, 빙설 관광 서비스 주체, 빙설 장비 서비스 주체, 빙설 소비 시나리오 서비스 주체, 빙설 구조 서비스 주체, 빙설 스포츠 재활 서비스 주체, 빙설 금융·보험 서비스 주체, 빙설 보장 데이터 정보 서비스 주체 등 8개 주체가 포함되며 정부 및 산하 기관 14개, 의료 기관 20개, 고등교육기관 및 연구소 20개, 학회·협회 10개, 빙설 시나리오·관광·장비 등 관련 기업 41개로 구성되었다. 센터 설립 후, 지역적 제한을 극복하고, 업계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빙설 주체의 서비스 의식과 역량을 발휘하여 공감대를 모으고, 시너지 혁신을 통해 공동으로 북방 지역 6개 성·구 빙설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전방위적 보장을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