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대형 프로젝트, 창춘에 안착!
최근, 디지털-스마트화 빙설 장비 (베이후, 北湖) 과학기술 혁신 시범센터(이하 '시범센터')가 창신창구(長新創谷, 창신 혁신 밸리) HEAD 디지털 산업 기지 6# 인공지능 플러스 빌딩에 정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창춘신구가 빙설 장비의 디지털화와 산업화 융합에 있어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
이 시범센터는 지린성 빙설 스포츠 중점실험실, HEAD 디지털 산업 기지, 지린 리에치(獵旗) 기술 유한회사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 센터는 베이후 미래 과학기술타운(北湖未来科學城) 디지털 산업 기지의 혁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내 여러 빙설 기술 및 장비 제조 기업의 자원을 통합하여, 과학 연구 성과의 효율적인 전환과 시나리오 적용 시범을 추진하고, 연구 개발(R&D), 제조, 판매 및 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빙설 산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범센터는 지린성 브랜드 빙설 장비의 산업화와 빙설 디지털화를 견인하는 과학기술 혁신 중심지로 육성될 계획이다. 주로 빙설 스포츠 빅데이터 센터, 빙설 장비 제조 플랫폼, 빙설 장비 판매 네트워크, 빙설 스포츠 인재 양성 기지 등 창업형 기업 및 디지털 연구 개발 플랫폼이 포함되었으며, "생산부터 판매까지 일체화하는 앞은 매장, 뒤는 공장의 전점후창(前店後廠)"의 운영 모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FCPS 시리즈 경주용 스키 부츠, 3D 프린팅 충격 방지 스키 헬멧, 맞춤형 스키 신발 깔창, 스마트 스키 부츠 및 스키 의류 등 지린 현지 브랜드의 빙설 장비를 중점적으로 전시 및 판매할 뿐만 아니라, 실물 전시와 연구 개발 및 제조 등 지원 시스템을 긴밀히 연계시켜 제품의 시장화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특히, 시범센터는 지린성 빙설 스포츠 중점실험실의 연구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여 "빙설 스포츠 챔피언 모델"과 "빙설 스포츠 빅데이터 센터" 구축에 주력하며, 과학기술이 빙설 스포츠 발전을 지원하는 첨단 연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동시에, 센터는 동계 올림픽 스포츠의 역사와 문화 관련 성과도 전시하여 빙설 문화 확산과 산업 가치 융합을 추진해, 점차 "디지털 연구 → 장비 제조 → 문화적 가치 부여 → 시장 판매"라는 완전한 산업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