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즈롄 시장, 주 선양 프랑스 총영사 일행 접견: 교류 협력 심화하여 상호 이익 실현
7월 11일 왕즈롄(王子聯) 시장이 주 선양 프랑스 총영사 엠마뉴엘 로리엇(羅毅睿, Emmanuel Loriot) 일행을 접견하였으며, 양측은 경제통상 협력 심화 및 우호 교류 강화 등 방면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접견에서 왕즈롄 시장은 창춘시의 경제 사회 발전 상황을 간략히 소개했다. 그는 "현재 창춘시는 시진핑 총서기가 지린성 당위와 정부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한 중요한 발언과 정신을 충실히 이행하며, 중국의 북향 개방의 중요한 창구와 동북아 지역 협력 중심 허브 구축에 초점을 맞추어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창춘시와 프랑스는 경제통상, 문화 관광, 교육 등 분야 교류와 협력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루었다. 양측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동차 장비 제조, 생물의약·광전자 정보, 신에너지·신소재 등 분야의 투자 및 기술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인문 교류를 확대 강화하며 교육·과학기술 혁신 분야 협력을 심화해 상호 보완 및 상생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엠마뉴엘 로리엇 총영사는 "창춘시는 탄탄한 산업 기반, 뚜렷한 지리적 이점, 강력한 발전 추세를 보유하고 있다”며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 더 많은 프랑스 기업이 창춘을 방문해 사업 투자하도록 소개하여 양측 협력 강화 및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