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창춘 국제 모터쇼, 언론 브리핑 개최
제22회 중국 창춘 국제 모터쇼가 2025년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창춘 동북아 국제 박람 센터에서 개최된다. 중국 자동차 산업의 대표적인 브랜드 전시회 중 하나인 창춘 국제 모터쇼는 자동차 업계와 광범위한 자동차 애호가, 소비자들을 위한 축제로, 창춘시 관련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데도 크게 기여해왔다.
관계자들이 관련 정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최근 창춘시 인민정부 언론판공실은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관계 부처 책임자를 초청해 제22회 창춘 국제 모터쇼 준비 상황을 소개했다.
- 7월 12일(토): 미디어 데이
- 7월 13일(일) ~ 14일(월): 업계 종사자 관람의 날
- 7월 15일(화) ~ 21일(월): 일반인 관람의 날
2. 주제, 취지, 목표
주제: ‘새로운 질적 생산력이 미래를 이끈다’
취지: ‘특색 있는 브랜드 조성, 자동차 문화 전시, 융합 혁신 촉진, 산업 발전 추진’
목표: 이번 모터쇼는 국제 일류 자동차 전시회 조성 및 국제 자동차 도시 구축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장화·전문화·국제화의 원칙을 고수하고, 자동차 산업의 ‘신기술·신제품·신트렌드’에 집중하며, 자동차 업계와 소비 시장의 동향을 긴밀히 주시하고, 전시회의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며, 첨단 기술과 혁신 성과를 선보이고, 업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며, 소비 진작을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하여 창춘 자동차 산업의 고품질 발전 추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3. 전시 구역
‘오프라인 전시 + 온라인 전시’ 방식을 채택하여 자동차 문화, 자동차 기술, 문화 관광 생활, 교류 체험 등 다양한 요소를 융합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오프라인 전시:
총 전시 면적은 17만m², 4개 완성차 전시관, 3개 특색 전시 구역, 2개 교류 체험 구역, 1개 야외 전시 구역으로 구성됐다.
1) 4개 완성차 전시관:
A1, A2, A3 및 C관으로 구성, 총 118개 기업 참가 확정.
이치자동차(FAW)는 산하 브랜드인 훙치(紅旗), 번텅(奔騰), 폭스바겐, 아우디, 토요타 등을 포함한 초호화 라인업으로 참가. 훙치 톈궁(天工) 시리즈 (톈궁 05, 06, 08) 및 아우디 PPE 플랫폼 순수 전기 시리즈 (아우디 Q6L e-tron, A6L e-tron, Q6L Sportsback e-tron) 등 2025년 출시 신차 약 20여 종 포함 예정.
광치(廣汽), 둥펑(東風), 비야디(比亞迪), 치루이(奇瑞) 등 중국 유명 제조사도 다수 참가. 하오보(昊鉑) HT 2025 글로벌 첫 공개. 샤오미(小米), 아비타(阿維塔) 등 7개 브랜드 창춘 국제 모터쇼 첫 참가. 리샹(理想) i8, 웨이라이(蔚来) ET9 등 12종 신차 창춘 첫 선.
2) 3개 특색 전시 구역:
- 훙치 클래식카 문화 전시 구역(동측 로비): 전통적인 FAW 홍치 클래식카 등 전시.
- 세계 클래식카 문화 전시 구역(A2관과 A3관 사이 공간): 세계 유명인 소유 클래식카 등 전시.
- 미래 모빌리티 전시 구역(2층 돔 공간): 저고도 물류, 드론 응용, 신에너지, 스마트 제조 등 전시.
3) 2개 교류 체험 구역:
- RV(모터홈) & 캠핑 몰입형 체험 구역(C관 북측 야외)
- 스마트 보조주행 체험 구역 (북측 야외 전시장).
4) 1개 야외 전시 구역(북측 야외 전시장): 특가 차량, 중고차 등 전시.
온라인 전시:
클라우드 모터쇼 미니 프로그램 구축. 지능형 AI 디지털 기술 활용하여 모바일 단말기에서 ‘클라우드 전시’, ‘클라우드 생중계’, ‘클라우드 런칭쇼’,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 관람객과 방문객에게 전시회 탐방 가이드 제공, 비즈니스/여행 정보 및 먹거리, 숙박, 관광, 놀이, 쇼핑, 엔터테인먼트 관련 전방위적 서비스 안내 제공.
4. 같은 기간 개최되는 행사
행사들은 전문성 선도, 문화적 교감, 소비 진작, 개방 협력이라는 다양한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되었다. 이번 국제 모터쇼 기간 중 특색 있는 일련의 행사가 개최된다.
1) 제7회 이치자동차(FAW) 훙치 패스티벌 및 제22회 창춘 국제 모터쇼 개막식
2) 전국적 자동차 산업 발표 행사 개최
3) ‘일대일로(一带一路)’ 국가 상공회의소 창춘 비즈니스 협상 로드쇼 개최
4) 중-러 자동차 경제통상 교류 행사 개최
5) 2025 신에너지 스마트 자동차 새로운 질적 발전 포럼 개최
6) 2025년 창춘시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개최
7) ‘전시회 + 문화·관광·비즈니스’ 시리즈 행사 개최
5. 관전 포인트
이번 모터쇼의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新(새로움)’: 첨단 기술에 집중하고 새로운 질적 생산력 전시 거점을 구축한다. 모터쇼는 테마에 충실하게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스마트화·커넥티드화’ 추세에 집중하며, 첨단 기술 전시와 미래 시나리오 체험을 핵심으로 삼아 스마트 커넥티드, 스마트 모빌리티 등 최신 기술 응용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선보인다.
2) ‘魂(정신)’: 문화적 토대를 깊이 발굴하고 자동차 산업의 정신적 정체성을 구축한다. 두 가지 테마의 문화 전시 구역을 심혈을 기울여 기획하여, 국보급 클래식카, 귀중한 역사적 차종 전시 및 몰입형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중국 자동차 산업이 '무에서 유로', '약세에서 강세'로 성장해 온 분발의 서사시와 세계 자동차 문명의 발전 흐름을 체계적으로 전시한다.
3) ‘联(연대)’: 국제적 모멘트(朋友圈)를 확대하고 국가 개방 전략에 적극 참여한다. 국가의 ‘일대일로’ 구상을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북향 개방의 새로운 거점을 구축한다. 특별 상담, 시찰 및 협상 등의 활동을 기획하여 참가 업체 및 창춘시 자동차 부품 기업의 국제 시장 확장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한다.
4) ‘惠(혜택)’: 소비자에게 진정한 혜택을 주고 모터쇼 파급 효과를 확대한다. 정부와 기업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부 차량 구매 보조금과 참가 업체의 판촉 할인 혜택을 이중 적용시켜 자동차 소비 잠재력을 끌어낸다. 전시 자원을 통합하고, 문화 관광·스포츠 활동을 혁신적으로 기획하여 새로운 소비 시나리오를 조성, 모터쇼 효과를 도시 소비 전 분야로 확장한다.
5) ‘融(융합)’: 전략적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업 업그레이드 및 국가의 개방 전략에 적극 호응한다. 이치자동차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전략적 연대를 심화하여 이치자동차의 혁신적 전환과 시장 확장에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최고 수준의 업계 정상 포럼을 개최하여 자동차 분야 최고의 싱크탱크와 기업 리더를 한자리에 모아 산업의 미래 발전을 함께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