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국가 물류 허브 조성 대상지 발표... 창춘 상업 서비스형 국가 물류 허브, 입선 쾌거

발표시간:2025-07-01내원: 창춘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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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창춘 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최근 2025년 국가 물류 허브 조성 대상지를 발표하며 30개 신규 허브 조성 지원에 나섰다. 창춘 상업 서비스형 국가 물류 허브 대상지로 선정, 이는 창춘 생산 서비스형 국가 물류 허브와 로항 국가 물류 허브에 이어 번째로 선정된 국가 물류 허브로, 창춘 동북 지역 최초로 3개 국가급 물류 허브 보유한 도시가 되었다.


창춘 상업 서비스형 국가 물류 허브는 '일대일로' 구축 핵심 거점이자 지린성 개방형 허브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대규모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산업 자원을 집적하며 동북 지역의 對북방 개방 핵심 관문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궁주링(公主嶺)구역과 뤼위안(綠園)구역으로 구성된 총 397만㎡ 규모의 허브는 지린성물류그룹 주축으로 다수 기업이 협력해 운영하며, 12개 주요 프로젝트(총 투자액 63억 위안, 현재 44억 위안 투자 완료)를 추진 중이다.  허브는 ▲상업 물류 통합 운영 ▲간선 물류 복합 운송 ▲지역 분·배송 ▲공급망 통합 서비스 ▲국제 물류 5대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자동차 후시장·비상 사태 대비 물류 시스템·종합정보 서비스·화훼·콜드체인 물류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창춘 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는 "허브 시설 규모·저장 능력 강화와 과학적 공간 배치를 통한 성장 잠재력 발굴 동력 확보에 주력할 "이라며 "운영비 절감·고효율·우수 서비스의 주력 물류 기업 유치로 콜드체인·급송 분야 경쟁력 확보, 전자상거래·화훼·농기계·식품 콜드체인 등이 집적된 혁신적 공급망 체계 구축으로 특색 있는 허브 경제 기능구역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