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 외국어 학교 교사·학생 대표, 우호 도시에서 여름 캠프 참가

발표시간:2025-06-18내원: 창춘시 외사판공실 유럽·아프리카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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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시 외사판공실의 적극적인 추진 아래, 2025년 6년 1일부터 10일까지 창춘 외국어학교 교사와 학생 18명이 러시아 우호 도시 크라스노야르스크를 방문하여 여름 캠프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창춘 외국어학교와 크라스노야르스크 제1중학교가 2024년 협력 협약을 체결한  열린  번째 오프라인 학생 교류 행사로, 창춘시와 크라스노야르스크  ·초등 교육 분야 협력의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적인 사건이 전망이다.

방문 기간 동안 교사·학생 대표단은 현지 정부와 학교의 극진한 접대를 받았다. 크라스노야르스크 시장 로기노프 블라디슬라프는 두 차례에 걸쳐 창춘 대표단을 만나 그들이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의 학습 생활 상황을 세심하게 물었다. 크라스노야르스크 제1중학교는 대표단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열고 러시아 전통 예절인 '빵과 소금(Хлеб да соль)'로 진심 어린 환영을 표하며, 민족 의상 전시, 전통 가무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마련했다. 러시아 학생들은 용춤과 무술 공연도 선보였다.

창춘 학생들은 러시아어, 중국어, 물리 실험, 취미수학, 수공예, 무용, 음악, 스포츠, 요리 등 다양한 수업과 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러시아 학생들과 함께 문화 교류를 진행하 러시아 어린이날, 가정의 날을 깊이 체험하였으며 어린이 선구자 캠프 등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한 대표단은 현지 역사 박물관, 청소년 IT 센터, 수력 발전소, 동물원을 방문했고 예니세이 강 기슭의 아름다운 자연 경을 감상하며 러시아의 문화 매력을 피부로 체험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언어 능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중·러 청소년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여  도시의 교육·문화 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 창춘 외사판공실은 크라스노야르스크 시와의 교육 협력을 계속 추진하고 많은 교사·학생 상호 방문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러 우호 사업이 활발히 발전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편집: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