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 웨이라이 디지털 커넥티드 네트워크 과학기술유한회사 설립 확정... 징웨고신구 디지털 경제 발전 새로운 한걸음 내디뎌
최근에 장수(江蘇) 웨이라이(未来) 네트워크 그룹유한회사 동북 지역 본부인 지린 웨이라이 디지털 커넥티드 네트워크 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지린 웨이라이 수롄(吉林未來數聯)’)의 징웨고신구 입주가 정식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징웨고신구의 디지털 경제 발전이 새로운 확실한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
지린 웨이라이 수롄은 장수 웨이라이 네트워크 그룹유한회사와 징웨고신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동북 지역의 웨이라이 그룹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응용 시장을 확장하는 데 주력한다. 이 프로젝트는 징웨고신구 디지털 경제 분야 연간 주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관련 프로젝트의 초기 투자액은 1.8억 위안, 창춘에서 베이징, 장자커우(張家口), 허린거얼 (和林格爾) 등을 연결하는 고속 결정적 컴퓨팅 네트워크(DetNet)를 구축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창춘은 베이징-톈진-허베이 및 네이멍구와 직접 연결된 컴퓨팅 허브의 고속 데이터 전송 능력을 갖추게 되어 언제든지 양질의 컴퓨팅 자원을 활용하여 창춘 지역의 컴퓨팅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 창춘시의 디지털 경제 고품질 발전에서 튼튼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징웨고신구와 장수 웨이라이 네트워크 그룹유한회사의 협력은 국가, 성, 시의 디지털 경제 발전 및 ‘동수서산(東數西算, 중국 동부에서 생산된 빅데이트를 서부로 전송해 저당하고 활용)’ 등 전략적 결정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관련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지역 간 통신 보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컴퓨팅 지원 능력을 강화하며 도시 컴퓨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웨이라이 그룹유한회사는 창춘시에 광전자 융합 결정적 컴퓨팅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여 ‘사용자 직접 접속, 컴퓨팅 자원 직접 조달, 폭넓은 연결과 효율적인 전송 능력을 갖춘 네트워크’라는 이종 컴퓨팅 초융합 연결 조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송 거리가 멀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고 막강한 컴퓨팅 능력과 성능을 갖춘’ 데이터 전송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