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룽자국제공항, 하계 운항 스케줄 발표

발표시간:2024-04-19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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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열린 지린공항그룹 2024년 하계 운항 스케줄 설명회에 따르면 올해 33개의 여객 및 화물 항공사가 창춘룽자(龍嘉)국제공항에서 149개의 노선을 운영하며 취항 도시는 81개에 달한다. 그리고 이번 하계 시즌에 진펑항공사(金鵬航空)가 룽자국제공항에서 첫 취항을 시작한다.


설명회에서 각 항공사는 지린성의 항공운송시장의 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며 노선에 대한 공급력을 강화하고 하계 시즌 성수기 대비 운항 횟수 확대 계획도 미리 준비하겠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하계 시즌에 33개의 여객 및 화물 항공사가 창춘룽자국제공항에서 149개의 노선을 운영하며 취항 도시는 81개에 달한다. 진펑항공사가 하계 시즌에 룽장국제공항에서 첫 취항을 시작한다. 네이멍구(內蒙古) 후룬베이얼(呼倫貝爾)과 울란하우트(烏蘭浩特), 산둥(山東) 허저(菏澤), 안후이(安徽) 푸양(阜陽) 등 도시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 이용 여객수 천만명 규모 공항과의 항공편 확대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상하이는 매일 23편, 베이징은 매일 13편, 광저우(广州), 청두(成都), 선전(深圳), 충칭(重慶), 항저우(杭州)와 칭다오(青島) 등 도시는 매일 10편(포함) 이상 운항할 계획이다. 쿤밍(昆明), 시안(西安), 난징(南京), 정저우(鄭州), 창사(長沙), 하이코우(海口)와 산야(三亞) 등 도시는 매일 7편(포함) 이상 운항할 계획이다. 


공무 및 비즈니스 여행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창춘룽자국제공항은 직항편 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쿤밍과 우루무치(烏魯木齊) 정기 직항편을 신규 개설한다. 국제선일 경우, 4개의 취항 노선이 확정됐다. 대한민국 서울은 매주 11편, 일본 도쿄는 매주 3편, 중국 홍콩은 매주 1편 운항,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재개할 계획이며, 매주 1편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