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즈롄(王子聯) 시장은 7일 창춘에서 베이징카빈스키그룹(北京卡賓滑雪集团) 장훙쥔(張鴻俊) 회장 일행을 만났다.

간담회에서 왕즈롄은 “최근 몇년 동안, 창춘은 ‘얼음과 눈의 땅도 금산·은산이다’는 이념을 충실히 이행하고 천혜의 빙설자원을 토대로 빙설 산업망을 적극 육성하며 ‘냉자원(冷資源, 빙설자원)’에서 ‘열경제(熱经济, 활력 넘치는 경제, 빙설산업 활성화)’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빙설산업 발전에 있어서 창춘은 과학·교육 분야 인재 우위와 우수한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기업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체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업·다운 스트림 기업을 창춘에 유치하여 공동번영·상생발전을 이루기 바란다. 창춘은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