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중처그룹 창춘객차주식유한회사(이하 ‘중처창커, 中車長客’)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와 리우데자네이루 주 정부와 지하철 3호선 DLS(Digital & Intelligent Rail Transit System)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리우데자네이루 지하철 3호선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 지하철 시스템 계획의 중요한 부분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시내와 인근의 니테로이(Niterói) 시를 연결한다.

중국 중처그룹은 최근 몇년 동안 디지털화와 스마트화를 기반으로 한 전 생애주기 시스템 솔루션인 DLS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중처창커는 리우데자네이루 주 정부와 손잡고 도시 대중 교통의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시장의 협력 방식의 변화에 적응하고 철도 차량의 스마트화 발전 추세에 순응하며 현재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대응안을 모색·시행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시는 중국 중처그룹과 전철 차량 협력관계를 맺은 브라질의 첫번째 도시다. 현재까지 중처그룹은 리우데자네이루 주에 총 604대의 전철 차량을 공급하였다. 중처창커가 제공한 리우데자네이루 지하철 4호선 차량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열리는 동안 경기장 밖에서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으로 중국 제조의 위상을 높였으며 처음으로 해외 올림픽을 통해 제품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