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류의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자 - 창춘시 외사판공실 대표단, 태국•말레시아•싱가포르 방문

발표시간:2023-05-26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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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정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일대일로연선 국가와의 우호적 협력을 강화하며 창춘시의 전면적인 대외 개방을 한층 더 확대할 목적으로 창춘시 외사판공실 두안후아쉬 부주임과 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023 5 8일부터 17일까지 태국·말레시아·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19사태 이후 창춘시 외사판공실의 동남아시아 지역 첫 순방으로 창춘시와 동남아시아 지역 간 교류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방문 기간, 대표단은  말레이시아 포트 딕슨 시 정부, 싱가프로 기업발전국, 태국 지린상공회, 태국 동남아연합국가 무역촉진회, 태국 글래스고대학, 말레이시아 YTL그룹 등 3개 정부 부처, 7개 기업 협회, 1개 대학과 1개 선도기업을 방문해 새로운 대외 연락 채널을 구축하고 새로운 협력 자원을 발굴하였으며 창춘의 우세 산업과 특색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간 산업 협력과 수출입 무역을 촉진했다.




말레이시아 포트딕슨 시 정부는 두 도시 간 문화, 관광, 경제 등 분야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적당한 시기에 우호협력도시 결연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국 지린상공회는 인삼, 영지, 녹용 등 창바이산 특산물과 태국 과일 등 농산물 수출입 분야에서 협력 의사를 밝혔으며 올 7월에 창춘을 방문하여 협력 사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태국 동남아연합국가 무역촉진회는 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할 의향이 있다며 동남아연합국가 제품판매부스를 설치하여 창춘과 동남아지역 간 수출입 무역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우호 인사들이 창춘에 문화 유물과 예술품을 기증하는 등 문화행사를 통해 두 지역 간 문화교류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YTL그룹은 창춘과의 관광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관광 전용 비행기를 활용한 패키지 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종향청년총회(중국 남부 지역 출신이나 후손들의 공동체)는 창춘시 청년연합회와 함께 두 지역 간 청년들의 교류를 촉진할 의사를 밝혔다.


창춘시 외사판공실 대표단은 짧은 기간 내에 세 나라의 여러 부처, 사회단체, 기업과 대학을 방문하는 촘촘한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풍성한 성과를 거뒀으며 창춘과 동남아지역 간 다양한 분야 교류와 협력 추진·강화에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