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이 브리즈번 시 의원 일행, 창춘시 방문

발표시간:2023-05-26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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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 주호주 브리즈번 총영사관의 주선으로 황원이(黃文毅) 브리즈번 시 의원이 이끈 대표단 일행 4명이 창춘시를 방문해 2023년 아태지역 도시 정상회의와 브리즈번 올림픽 참가 및 중국-호주 직업교육 협력 추진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자오셴(趙顯) 부시장은 창춘시 샹그리라 호텔에서 대표단을 접견했다. 자오셴은 창춘시는 지린성의 성도이자 중국의 15개 부성급 도시 중 하나며 자동차 도시, 조소의 도시, 영화의 도시, 과학교육의 도시, 수목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탄탄한 산업 기반을 갖춘 창춘시는 무궁무진한 투자 가능성과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창춘시는 1조위안 규모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 및  첨단 장비, 광전자정보, 바이오의약, 농산물 가공, 에너지, 문화관광 등 총 6 1천억위안 규모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황 의원님이 창춘시를 적극 홍보 추천하고 창춘시와 브리즈번의 우호도시 결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직업교육, 스포츠와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두 도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원이 의원은 창춘시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2023년 아태지역 도시 정상회의 및 시장 포럼에 참석해달라는 브리즈번 시장의 요청을 전했다. 그는 브리즈번 시는 호주 퀸즐랜드 주의 주도이자 호주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로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가 다양하며 스포츠 및 컨벤션 산업이 발달하고 생명보건, 기술, 첨단제조업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에 있다. 브리즈번과 창춘시는 상호보완적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이번 방문을 통해 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춘시와 기능인재 양성 및 영입, 직업교육, 스포츠, 인문 등 분야 협력에 관해 깊이있는 교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창춘시 외사판공실, 창춘시 교육국, 창춘시 체육국 등 관계자가 이번 접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