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 지린성 당위 및 창춘시 당위의 조사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데 관한 지시에 따라 창춘시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전면 추진하고 재창춘 삼자(三資)기업(외국 독자기업, 중외 합자기업, 중외 합작기업)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춘시 외사판공실은 “외사부문의 역할을 발휘하여 재창춘 외국인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를 주제로 한 외사방문 및 조사연구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5월 15일 오후, 창춘시 외사판공실 어우숴(欧硕) 부주임이 조사연구팀을 이끌고 아우디·이치 신에너지차유한회사와 이치·토요타 자동차(청두)유한회사 창춘펑웨(豐越)지사를 방문했다.

아우디·이치 신에너지차유한회사에서 어우숴 부주임은 이 회사의 프로젝트 인사 총괄 Doering 및 그의 팀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어우숴 부주임은 “아우디 신에너지 프로젝트는 창춘시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창춘시 외사판공실은 회사 외국인 주재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 일류 비지니스 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년간 창춘시 외사판공실이 재창춘 외국인을 위해 ‘기업의 외국인 초정 지원’, ‘120 응급센터 다국어 서비스 제공’, ‘지린대 제3병원 인터넷 국제 의료 상담 플랫폼 공동 구축’, ‘독일인 자녀학교 설립 지원’, ‘재창춘 외국인의 다양한 여가문화생활 환경 조성’을 비롯한 여러가지 맞춤형 서비스 조치를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기업이 직면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묻고 기업이 제기한 외국인 중국 입국 비자 신청, 외국인 직원의 운전면허증 교체 등 관련 질문에 대해 일일히 답변했다.

이치·토요타 자동차(청두)유한회사 창춘펑웨지사에서 팡하이뱌오(龐海飈) 사장은 기업 상황을 소개하였으며 어우숴 부주임은 기업의 생산 및 운영과정에 발생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외국인 주재원 관련 서비스, 창춘-나고야 항공편 재개 및 기업 차량 판매 등에 관해 깊이있게 교류했다. 어우숴 부주임은 “창춘시 외사판공실은 서비스 후속 조치를 잘 수행하고 기업의 어려운 점, 관심사에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기업의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창춘시 경제 발전, 부흥사업에서 새로운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춘시 외사판공실 아메리카·오세아니아사무처, 일본사무처, 독일사무처 관계자가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