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성 신에너지 발전량 괄목할만한 성과 거둬

발표시간:2023-03-30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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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력망(그리드 스테이트) 지린전력사에 따르면 3 18일 기준, 지린성 태양광 일일 발전량은 1947.9만킬로와트시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당일 지린성 전력 공급량의 9.35%를 차지했다.


2022, 지린성의 신에너지 신규 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519만킬로와트로 규모는 ‘13번째 5개년기간 전체 신규 설비 용량을 뛰어넘는 수치며 총 설비 용량은 1500만킬로와트를 돌파하였다. 현재 신규 전력망 병합 설비의 성능 테스트도 마감단계에 들어서고 봄철 기온이 큰 폭으로 변동하면서 지린성은 풍력발전 최적기에 들어섰다. 국가전력망 지린전력사는 500킬로와트 룽펑(龍鳳) 2, 3호 주변압기, 샤앙양(向陽) 4호 주변압기를 잇따라 설치하여 신에너지 발전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내고 있다. 회사는 신에너지 발전을 최우선시하고 사전 분석판단 기법과 정밀 조절 방식을 통해 신에너지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전력 피크시 전력 지원을 통해 피크 완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전체 동북지역 전력망 내 피크타임 전력 지원사업을 도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대 지원전력 190만킬로와트 규모를 확보하였다성 간 현물 거래에 스마트 기술수단과 과학기술 혁신성과를 적용하여 스마트화 신에너지 전력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에너지 발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정밀 조절 체계를 구축하여 신에너지 전력 수급 효율을 극대화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3 10, 지린전력사의 풍력발전 최대 발전량은 820.2만킬로와트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800만킬로와트 관문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당시 지린성 전력 부하의 82.9%를 차지했다.  


국가전력망 지린전력사는 다원화 전력망 운행체제를 구축하고 500킬로와트 창성(昌盛) 주변압기 설치를 다그치고, 잔위() 주변압기 분열식 운행(independent operation), 주변압기 과부하 능력 활용 등 수단을 통해 신에너지 전력 수용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여러 신에너지 발전소 간 단락비(short circuit ratio) 연구를 강화하여 발전소 간 협업협조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신에너지 발전에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지린성 내 현물 시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높은 비율의 신에너지 전력 공급 구조를 갖춘 지린 특색의 현물시장을 구축하여 전력망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행을 보장하는 전제 하에 신에너지 전력 공급 규모와 효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향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