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구안(南關)구 ‘과학기술 중개 서비스기관 연맹’(이하 ‘연맹’)이 3월 17일에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연맹은 난구안구의 과학기술형 기업에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혁신력을 향상시키며 양호한 과학기술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제1회 연맹 회원은 재무, 법율, 투자, 관리, 매니지먼트, 기획, 컨설팅 등 7대 분야 25개 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과학기술형 기업에 기술 이전, 창업교육, 대학·연구시설과 기업 간 협력, 핀테크, 인재 유치 및 육성 등 전문적인 과학기술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난구안구는 최근 몇년 과학기술 혁신 추구에 앞장서 왔으며 창춘시에서 가장 먼저 <난구안구 과학기술 혁신 전격 추진 관련 새로운 실행안>을 선 보이고 중국과학원 창춘분원과 <과학기술 혁신 협약>을 체결하였다. 난구안구는 현재 국가급 첨단기술기업 191개, 과학기술형 ‘작은 거인’ 기업 69개, 신삼판 상장 기업 5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난구안구는 기업에 과학기술 혁신 관련 특별 지원금 누적 4100만위안을 제공하였으며 기업을 도와 과학기술 프로젝트 자금 4300만위안을 조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