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장춘시 식량물자비축국이 주관한 2023 장춘 입쌀 및 선식옥수수(초당옥수수) 베이징설명회가 인민일보사 신매체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 장춘 입쌀과 선식옥수수 브랜드를 널리 알리며 장춘의 질좋고 특색있으며 건강한 입쌀과 선식옥수수를 더 많은 소비자들의 식탁에 올린다는 취지다.

윤기나고 부드러우며 탱탱하고 매끄러우며 향기로운게 특징인 장춘 입쌀은 장춘시의 ‘플래티넘 명함’이다. 달콤하고 찰기있으며 사각사각하고 신선한게 특징인 장춘 선식옥수수는 장춘시의 ‘골든 명함’이다. 이번 설명회는 장춘 입쌀과 장춘 선식옥수수의 생태, 산업과 브랜드 우위를 자세히 소개하였다. 장춘시 식량물자비축국 관계자는 “‘정부 주관, 프로젝트 선도, 혁신 구동, 시장 주도, 정책 격려, 브랜드 구축’ 전략을 앞세워 장춘은 새로운 벼 산업 클러스터와 옥수수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였다”며 “현재 장춘시에 등록한 입쌀 가공기업은 314개, 연간 가공 규모는 500만톤이 넘으며 유명 입쌀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선식옥수수 연간 생산량은 약 10억 이삭이다. 중국식량산업협회로부터 장춘시는 ‘중국 양질 멥쌀의 도시’, 더후이시는 ‘중국 양질 고마치미(小町米)의 고장’, 궁주링시는 ‘중국 옥수수의 고장’ 타이틀을 수여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장춘 입쌀과 선식옥수수 산업의 대외적으로 소통하는 가교를 구축하고 브랜드 인지도, 평판도와 경쟁력을 강화하며 생산지역과 소비지역 간 우위보완을 실현하고 브랜드 파워 향상, 산업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 증가, 기업 실적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 베이징 신파디(新發地)마켓센터 등 여러 기업이 장춘시 입쌀협회, 지린성 눙사오(農嫂)식품유한회사 등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였다. 장춘시는 현재까지 30개 가까이 되는 대형·중형 도시에서 70여 회가 넘는 홍보설명회와 식량생산판매협업이벤트에 참가 혹은 개최하였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