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FAW)제팡 덤프트럭, 인도네시아 수출 물꼬 터져
지난 11일, 150대 이치제팡 JH6 덤프트럭을 실은 대형 화물선이 장수(江蘇)성 롄윈강(連雲港)에서 출발해 인도네이사 자카르타 항으로 떠났다. 이치제팡의 해외시장 개척전략이 빛을 발하면서 해외 주요시장 개척에서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디게 됐다.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시장인 인도네시아는 비교적 완벽한 자동차 제조 산업망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수년 사이 재배업, 채굴업, 물류업 등 산업의 빠르게 발전하면서 트럭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열대우림기후지역에 속하며 섬이 많고 길이 험하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제품의 신뢰성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이번에 인도한 JH6 고상(상면지상고가 높은)·우운전석 덤프트럭은 이치제팡이 인도네시아 시장 배출규정에 따라 업그레이드하고 인도네시아 물류운송 세분화 시장의 상황에 맞추어 사전 개발한 제품이다. JH6 덤프트럭은 제품 신뢰성, 탑승감과 경제성 모두 뛰어나며 제팡이 자체 개발한 동력장치, 복합판 이중 섀시를 채택, 뛰어난 제품 신뢰성과 적재력을 자랑하며 인도네시아 사용자의 도시 간 물류배송 표준적재 운송 수요와 에너지 및 건축재 과적 운송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의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이치제팡의 서비스 직원은 상시 대기하고 있으며 소모품 및 조립품 핵심 부품을 충분히 비축하여 사용자의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 이치제팡의 JH6 덤프트럭은 고효율, 신뢰성, 저연비, 탑승감 등 제품 경쟁력 및 신속하고 적시적인 서비스 체계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물류산업의 신속한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