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삼산업 고품질 발전 대회’ 개막
20일, ‘2022 인삼산업 고품질 발전 대회’가 개막했다. 정졘방(郑建邦)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 겸 민혁중앙 상무부주석, 경준해(景俊海) 지린성 당위 서기가 개막식에 참석해 발언했다. 한쥔(韩俊) 지린성 당위 부서기 겸 성장이 개막식을 주관했다. 장저린(江泽林) 지린성 정치협상회의 주석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장춘시와 바이산(白山)시 푸숭(抚松)현 두곳에서 동시에 열렸다. 대회에서 협력 프로젝트 55개가 집중 계약했으며 계획 총투자는 543.6억원을 기록했다.
정졘방은 “인삼산업은 지린성의 가장 경쟁력있고 가장 잠재력있는 산업으로 국민의 소득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민혁중앙과 지린성 정치협상회의는 인삼산업 고품질 발전 등 과제 관련 리서치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경준해는 지린성 당위와 정부를 대표해 민혁중앙과 사회 각계가 지린 진흥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한 후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현재 지린성의 인삼산업은 구조전환 및 고품질 발전의 중요한 전략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 우리는 인삼산업의 품질, 친환경, 기술력, 브랜드 등 면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1000억원 규모 인삼산업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째, 인삼육종업 활성화와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인삼산업 고급화, 제품 첨단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추진한다. 둘째, 생태보호를 우선시하고 종합개발을 고수하며 인삼 생식질 자원보호와 삼림 경영의 조화로운 발전 모델을 과학적으로 탐구한다. 셋째, 기업 활력, 시장 잠재력을 발굴하고 고품질 인삼 생산체계, 경영체계, 산업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넷째, 제품 혁신, 브랜드 구축에 주력하고 ‘창바이산인삼’ 브랜드 경쟁력과 국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다섯째, 개방협력, 공동번영을 추진하고 인삼산업 발전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