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영화 페스트벌, 8월 18일 본격 오픈
제21회 중국 장춘시 국제 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8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농업박람회 개막 당일, 장춘 영화 페스티벌도 본격 개장해 손님을 맞는다. 장춘영화페스티벌 장소는 농업박람원 3호문 근처인 징웨개발구 버후이루(博会路)와 샹수지에(橡树街) 사거리에 위치, 8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 행사 부지면적은 1.3만 제곱미터, 동북 최초의 몰입식 영상문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중칭(中庆)문화관광사가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페스티벌 현장에 설치된 복고풍, 중국풍, 판타지풍 3대 주제, 15개 공연무대에서 다양한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거리에 설치된 <요묘전(妖猫传)>, <시신령(侍神令)>, <인세간(人世间)>, <장진호(长津湖)>, <유랑지구(流浪地球)> 등 25개 우수 영화작품 관련 설치미술작품은 행사 기간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행사 기간, <나타전기(哪吒传奇)>, <중경삼림(重庆森林)>, <대어해당(大鱼海棠)>, <착요기(捉妖记)> 등 영화속 요소를 적용한 특별 제작 판매 부스 18개, 지역 특색 먹거리와 토이 판매 등 단독 부스 57개를 오픈한다. 행사는 기획부터 설치, 운영까지 모두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해 행사 기간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