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전에 본사를 둔 선상홀딩스그룹 관계자는 ‘장춘시 정부의 원격 지도가 있었기에 이번 사업자 등록업무가 상상이상으로 빨리 완료될 수 있었다’며 행정구역명칭 불포함(지역간 경영 제한 타파) 사업자 등록증을 받자마자 전화로 선전에서 3000킬로미터 떨어진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업무담당자에 감사를 전했다.

며칠 전, 선상홀딩스그룹은 중한시범구의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위탁, 행정구역 불포함 기업명칭 시범지 심사’정책 혜택을 누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으며 행정구역명칭을 포함하지 않은 ‘전뉴(甄牛)정보과학기술유한회사’라는 회사명 신청을 제기했다. 중한시범구 시장감독관리분국은 소식을 접수하자마자 즉시 프로젝트 서비스 전담팀을 꾸리고 ‘일대일’밀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정구역명칭 불포함 회사명 신청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베테랑 전담팀 요원이 선전홀딩스그룹의 상황에 근거해 ‘행정구역 불포함 화사명’신청 맞춤형 등록방안을 설계하고 원격지원방식으로 신청 절차를 지도했으며 선전홀딩스그룹이 최단 기간 내에 ‘회사명심사등록통지서’를 취득할 수 있게 도왔다.

 ‘시장주체 육성 3년 행동’에 초점을 맞춰 중한시범구 시장감독관리분국은 ‘중대 프로젝트 서비스 전담팀’ 업무 메커니즘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다음 단계, 중한시범구는 장기적인 매치메이킹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원 스톱’서비스 및 ‘일대일’ 밀착 서비스를 통해 관할구 내 시장주체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범구 고품질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