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신구, 초고성능 의료기기 산업화 프로젝트 착공에 돌입
장춘신구 장춘고신 바이오 의약산업단지 초고성능 의료기기 산업화 프로젝트가 최근 착공에 돌입, 장춘신구의 ‘장춘야오구(长春药谷, 의약산업클러스터)’ 건설에 활력소를 불어넣었다.
장춘 성버마(圣博玛)바이오소재유한회사는 장춘신구의 지원하에 성장한 첨단기술기업으로 다년 간의 발전을 거쳐 바이오의약 분야 新제품, 新기술, 新솔루션 개발에서 앞장선 대표적인 기업으로 부상했다.
올 상반기, 장춘 성버마바이오소재유한회사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5% 성장한 5.2억원을 기록하며 고속성장단계에 들어섰다.
이번에 착공된 초고성능 의료기기 산업화 프로젝트는 주로 개발기지, 중간테스트기지, 생산작업장 및 관련 부대시설을 건설하며 올해 11월 주체공사가 완공돼 내년 10월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며 향후 5년간 생산액 100억원을 넘어서는 단지로 육성해 신구의 의약산업 규모를 키우고 실물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장춘신구의 의료기기 산업은 2021년에 규모 이상 산업 생산액 13억 3000만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장춘시 전체의 3분의 1에 육박하고 지린성 전체의 5분의 1을 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