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중국유화(서양화)전 장춘서 개최
6월15일 오전, 중국미술가협회, 장춘시 문화방송·관광국, 충칭(重庆)시 문화·관광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국미술가협회 유화예술위원회, 지린성 유화학회가 주관한 ‘시대의 빛 – 제5회 중국유화전’ 및 2022 장춘 국제 유화초청전이 장춘수문화생태원 5호관에서 개최됐다.
‘중국유화전’은 중국미술가협회 유화예술위원회가 발기, 제1회 전시회는 1987년 말부터 1988년 초까지 상하이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30여 년 간, ‘중국유화전’은 총 4회 개최됐으며 미술 분야 인재와 명작들을 대거 배출, 중국 유화 분야에서 최고 권위와 최대 영향력을 자랑하는 미술축제로 부상했다.
‘시대정신’을 주제로 한 이번 유화전에 유명 화가들이 대거 참가하고 작품 총 3909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56건이 입선됐다. 그중 우수작품 142건은 예술적 표현력이 뛰어나고 시대적 모습을 잘 반영했으며 현실 생활을 생생히 부각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적 감화력을 자랑한다.
이번에 개최된 ‘시대의 빛 – 제5회 중국유화전’은 2021년 ‘4계절의 장춘’ 전국 유화명가 장춘사생대회 후 진행된 또 한차례의 수준 높은 유화예술축제로 장춘 문화창의도시 건설 및 장춘 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 추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6월 30일에 마감하며 관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시앙(吉祥码)코드’를 제시해야하며 등록을 마친 후 체온 측정결과가 정상이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