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에 따르면 기업의 품질 향상 및 규모 확대를 위해 선 보인 다양한 조치가 결실을 맺어 올해 시범구에 규모 이상 공업기업이 7개가 추가될 전망이다.
기업의 ‘승격(升规)’업무 추진은 중한시범구 공업경제 기반을 다지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올해 연초, 중한시범구는 <공업경제 고품질 발전 3년 행동계획 및 2021년 업무 중점>을 발표하고 ‘승격’ 조건을 갖춘 9개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1만 명 요원 1만 개 기업 전담’ 플랫폼을 토대로 중한시범구는 대(对)기업 지원 서비스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개선·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 효율 향상에 주력했으며 궤도교통(轨道交通), 중룬철골조(中润钢结构), 란푸하오예(蓝浦浩业), 구오다바이오(国大生物), 즈펑전기(志峰电气), 교통실업(交通实业) 등 6개 ‘승격’ 조건을 갖춘 기업에 대해 1대1 ‘승격’ 신청 지도를 진행했다. 현재 상기 6개 기업의 ‘승격’ 신청서류는 장춘시 통계국에 제출돼 심사에 들어갔다. 그밖에 중한시범구에 새로 전입한 규모이상 공업기업 1개는 현재 이전 업무 처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