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 자동차 병행수입 시범지로 확정

발표시간:2021-01-06내원:
【글꼴 크기: 인쇄

장춘 자동차 완성차 수입통상구 설립이 확정되자 장춘시 상무국은 장춘시의 새로운 대외개방 국면을 조성하고 다원화 자동차 소비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장춘시 자동차 완성차 수입통상구 건설 및 운영 본격화에 적극 나섰다. 2020년 연초부터, 장춘시 상무국은 일기그룹의 1000대 아우디 자동차의 수입통관업무 협조에 나섰다. 2020 8월 말, 1000대 아우디 자동차가 장춘 자동차 완성차 수입통상구를 통해 성공적으로 통관하면서 장춘 자동차 완성차 수입통상구는 국가 자동차 병행수입 시범지 신청자격을 확보하게 되었다. 같은 시기, 장춘시 상무국은 <장춘 자동차 완성차 수입통상구 자동차 병행수입 업무방안(이하 업무방안으로 약칭)>을 제정했으며 업무방안은 10월 중순에 순조롭게 성정부의 비준을 통과하고 국가 상무부에 제출되었으며 12월 초에 시범지 자격 심사, 상부 보고 등 절차를 마쳤다.


최근, 국가 상무부 소비촉진국(), 무역국()으로부터 국가 상무부가 장춘 완성차 수입통상구의 자동차 병행수입업무 추진안을 동의하면서 장춘시가 자동차 병행수입 시범지로 확정됐다는 희소식이 전해왔다.


싱룽철도 컨테이너장역(철도 통상구) 작업구에 위치한 장춘 자동차 완성차 수입통상구는 2018 10 9일에 국무원의 비준을 받고 설립, 2019 5 6일에 검수 통과, 2019 10 17일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일전에 면적 14600제곱미터, 240개 주차 규모의 수입자동차 전용야적장을 건설했다. 자동차 감독관리구역에 출입 검문소, 컨테이너 터미널, 완성차 전용야적장, 완성차 검사구, 수입자동차 감독관리창고 등 시설이 설치돼 있다. 2020 8 31일까지 중국·유럽 국제화물열차(장춘-만저우리-유럽)를 통해 완성차 1164대를 수입했다.


시범지 확정은 장춘시의 대외개방 수준을 전면 향상하고 자동차 소비시장 활성화를 추진하며 동북 내륙지역 자동차 완성차 수입집산지 구축을 추진하고 동북아지역 중심도시 건설을 다그치는데 모두 중요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