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장춘•울산) 자동차산업 맞춤형 화상 상담회 개막

4월 28일,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이 국무원의 비준을 받았다. 시범구 건설 추진, 한국 투자유치 지속 강화, 장춘국제도자동차도시 건설 가속화, 장춘시와 한국간 경제무역분야 교류와 협력 추진을 목적으로, 장춘시 외사판공실은 한국과의 새로운 협력 플랫폼 구축에 적극 나섰다. 2020년 5월 25일 -  29일, 장춘시 인민정부와 한국 울산광역시청 공동주최, 장춘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장춘자동차경제기술개발구,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와 한국 울산광역시청 통상교류과, 대한무역진흥공사 울산지역본부와 대한무역진흥공사 장춘무역관이 공동주관한 중한 (장춘•울산) 자동차산업 매치메이킹 회의가 5일간 개최된다. 양측 자동차 부품업체는 5월 25일부터 매치메이킹을 추진하고, 5월 26일 장춘자동차경제기술개발구에서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매치메이킹 회의는 요즘 인터넷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화상회의방식으로 기업간 매치메이킹 추진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중국측 자동차 관련 업체 11개, 한국측 자동차 부품업체 9개, 총 20개 업체가 매치메이킹 회의에 참가했다.

중국측 대표 장지군 장춘시 시장 권한대행, 가려나 부시장, 왕해영 부시장, 조현 장춘시 인민정부 비서장, 한국측 대표 송철호 한국 울산광역시 시장, 조원경 경제부시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장지군 장춘시 시장 권한대행은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과 안부인사를 나누고, 장춘과 울산 양 도시간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추진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중한 (장춘) 국제협력시범구는 시범구 건설 상황을 소개했다. 장춘자동차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는 자동차개발구 및 장춘국제자동차도시 상황을 소개했다. 김연옥 울산광역시 투자교류과 과장은 울산시 자동차산업 상황을 소개했다. 개막식 후, 양 도시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즉석 매치메이킹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