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함부르크" 중국 유럽 화물열차 운영 상시화 돌입 후 첫 화물 만재 열차편 출발

발표시간:2020-05-19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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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춘신구 중국 유럽 화물열차 세관감독관리장역에서 70개 표준 컨테이너 스틸 코일을 만재한 중국 유럽 화물열차(장춘 - 함부르크)가 유럽으로 향했다. 장춘신구 중국 유럽 화물열차 운영 상시화 돌입 후 출발한 첫 화물 만재 열차편이다.

     

"일대일로" 연선 국가를 잇는 중요한 중추 간선인 중국 유럽 화물열차(장춘-함부르크)는 개통 이래, 장춘세관 소속 장춘싱룽세관의 전폭 지지를 받았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4, 장춘싱룽세관은 장춘신구 중국 유럽 화물열차(장춘-함부르크)가 운송을 담당한 총 656개 표준 컨테이너(수입 414개 표준 컨테이너, 수출 242개 표준 컨테이너)를 관리 감독했다. 공급원을 보면, 지난해 화물열차가 운송을 담당한 대부분 화물은 해외 중계 화물 혹은 타성 화물이였으나, 올해 현지기업 화물운송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지린성내 화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0%부터 올해 73%로 급증했다. 장춘신구 관리위원회 관련 담당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지 공급원 증가는 중국 유럽 화물열차가 지린성 경제발전에 조력하고, "지린 제조"의 역외 시장 개척 능력과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성내 기업의 글로벌 산업 사슬 및 시장 사슬 진입에 도움을 주고있다. 

     

과거 공급원 분산, 집산효율 저하 등 애로사항이 중국 유럽 화물열차 규모화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었다. 장춘세관은 여러 수출입 업체와 밀접한 연락망을 구축하고, 공급원의 집산효율을 높였으며, 기업이 지린성의 동북아 핵심지역 및 창지투 벨트 우위를 활용해 기타 기업과 "단체를 무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적극 이끌었다. 그밖에, 지린성 현지기업의 유닛화 운송(Unitized Transport), 화물 만재 운송을 바탕으로,  장춘싱룽세관은 철도부서와 협력해 밀크런(복합운송)방식을 적극 탐색했으며 국내 물류기업과의 컨테이너 증결 혹은 콘솔작업을 통해 화물을 집산하고 발송해 중국 유럽 화물열차의 운송능력을 제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