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시 외사 판공실, 지린 샤란바이오 현장 시찰... "남미 시장 진출 적극 지원"
중국과 우루과이 간의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과 '일대일로(一帶一路)' 농업 협력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창춘시 외사판공실이 지역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돕기에 나섰다.

시(市) 외사판공실 비서처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오하이잉(趙海英) 주임과 양샤오핑(楊小萍) 부주임 등 시 관계자 4명은 지린 샤란바이오테크놀로지(吉林夏蘭生物科技有限公司, 이하 '샤란바이오')를 방문해 특별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이날 시찰은 샤루난(夏錄楠) 샤란바이오 동사장(대표이사)의 직접 안내로 진행됐다. 외사판공실 일행은 의료기기 생산 라인, 동물 재생의학 연구실, 건강기능식품 제조 시설 등 기업의 핵심 인프라를 차례로 둘러보며, 샤란바이오의 R&D 성과와 중장기 사업 전략을 청취했다.
샤루난 대표는 "국가 공인 하이테크 기업이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샤란바이오는 △체외 진단 △바이오 의료용 신소재 △농축산물 신속 검사 △천연 생물 활성물질 추출 △스마트 제조 솔루션 등 5대 핵심 기술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산학연(産學硏)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을 통해 R&D부터 시험 생산, 양산, 기술 수출입까지 아우르는 완벽한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며, "당사의 기술력은 의료, 축산, 메디컬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4대 핵심 사업군에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제품들은 남미와 오세아니아는 물론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히 수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오하이잉 주임은 샤란바이오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자오 주임은 "첫째로 시 외사판공실이 보유한 글로벌 외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샤란바이오가 우루과이 정부 고위층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현지 산업 육성 정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국 고위급 인사 상호 방문 교류 시, 샤란바이오의 남미 협력 프로젝트를 창춘시 대외 경제 협력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선정해 집중 조명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