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창춘시 대학 독일어 연설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10월 22일, 2025년 창춘시 대학 독일어 연설 대회가 창춘 고신구 중관촌 혁신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독일어와 사랑”을 주제로, 언어를 매개로 하여 대학생들 간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랑”의 다양한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창춘 각 대학에서 온 6개 우수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창춘市人民政府 외사판공실, 창춘 독일 국제학교, 창춘·중관촌 혁신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독일어 교육 분야의 전문가 및 업계 베테랑 인사들이 초청되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언어 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사유의 향연을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대회에서 각 참가 팀은 주제에 맞추어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고향, 모교, 스승, 그리고 조국에 대한 깊은 정을 표현하였고, 탄탄한 독일어 표현 능력과 진정성 있는 감정 공감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그 중 창춘사범대학교 “아대대팀(啊对对队)”은 《내 눈에 비친 조국》이라는 제목의 연설로 두각을 나타내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독일어 연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창춘 대학의 독일어 교육 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따뜻함과 사유가 함께하는 방식으로 청년 세대가 언어의 가치와 인문 정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 이 대회는 지속적으로 플랫폼 역할을 발휘하며, 중국과 독일어권 국가 간의 인문적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활력 있는 청년의 힘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편집: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