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중국대사관 방문, 우리 시의 아프리카와 교류 채널 확대

아프리카와의 경제 통상 협력 채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9월 19일 오전 창춘시 외사판공실 자오하이잉(趙海英) 주임이 탄자니아 지린 상공회의소의 창춘 기업 대표단 일행 13명을 이끌고 베이징에 있는 주중 탄자니아 대사관을 방문했다. 주중 탄자니아 대사관의 오마르 대사, 우스 공사, 므와카세 참사관이 대표단과 회담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자오하이잉 주임은 창춘시의 산업 발전 상황, 특히 자동차, 농산물 가공, 광전자 정보, 바이오 의약품 등 분야에서의 경쟁 우위를 전반적으로 소개하였으며, 탄자니아와 산업 및 경제 통상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마르 대사는 창춘시의 산업 경쟁력과 협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탄자니아의 농업 현대화, 기반 시설 구축 등 분야의 상황을 소개했다. 또한 창춘 기업들의 탄자니아 투자 진출을 위한 정책 컨설팅과 두 지역 기업 간 교류 관련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창춘시와 탄자니아 간의 정부 차원 교류를 강화하고, 창춘의 산업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창춘시 기업들의 아프리카와의 경제 통상 협력 추진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편집: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