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공군 항공 공개행사 및 창춘 항공전 전시관 배치도 공개

발표시간:2025-09-18내원: 창춘정스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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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분야 개척 정신 계승, 항공우주 도시 조성에 박차
지린성은 ‘중국 인민 항공사업의 요람(발상지)’이며, 창춘시는 인민 공군 조종사들의 ‘제2의 고향’으로 불려왔다. 동북 노항교(老航校, 과거 동북민주련군항공학교 가리킴) 시절부터 이 곳은 줄곧 푸른 하늘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공군은 창춘에서 7회에 걸쳐 공군 항공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공군의 이미지와 매력을 더욱 보여주고, 항공 과학기술 지식을 보급하며, 전 국민의 항공 대한 열정을 고취하고, 지린성 항공 산업 발전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창춘 항공전은 공군 항공 공개행사와 동시에 개최되어 새로운 시대 공군의 첨단 장비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신중국 항공 사업 발전 성과를 전면적으로 점검하며, 국가 항공 역량을 드러내는 중요한 창구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3회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관람객 185만 명 이상을 끌어모았고, 규모와 영향력이 해마다 상승하며, 점차 에어쇼, 장비 전시, 항공 산업 포럼이 통합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하여 창춘은 물론 중국의 빛나는 항공 문화 명함으로 자리매김했다.

건군(중국인민해방군 설립) 100주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창춘 항공전은 더 높은 기준, 새로운 자세, 실질적인 방안으로 공군 항공 공개행사 공동 개최를 지속 추진하며, "가장 따뜻한 도시, 가장 멋진 축제, 가장 친절한 서비스, 가장 대중적인 전시회"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지역 전시회에서 국가급 행사로, 지방 특색 플랫폼에서 국제적 무대로의 도약과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 국민 국방 교육의 생생한 매개체, 붉은 유전자 계승의 기지, 대국 공군 이미지의 전시 창구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지린 흥에 "항공 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국방 안보와 민족 부흥의 빛나는 장을 써나아가고 있다.

1호관: 창춘 항공 문화 전시 센터

 

전시 센터 내부에는 공군관, 방산 중앙기업관, 지린성 항공우주 산업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국 중기, 항공우주의 미래(大國重器·空天未來)'를 주제로 국가 전략 과학기술 역량과 항공우주 혁신 허브를 부각시키면서 지린성 발전 특색 항공 역사 문화를 전시한다는 방침이다. 항공(航空工業), 중국항공엔진그룹(中國航發), 창구앙위성(長光衛星), 지린화그룹(吉林化纖集團) 등 73개 중앙·국유 1기업 성내 중점 민영 기업이 36개 신기술과 100여 점의 신제품을 전시한다.
2관: 무인 지능관

 

무인 지능관은 '스마트화 추진, 융합 통한 공동 번영 도모' 주제로 무인 작전 개념, 체계 시나리오 설계, 장비 컨셉 모델, 스마트화 관리 시스템 등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 무인 스마트화  새로운 추세를 보여줄 예정이다. '만·무인 스마트화, 몰입·현실 인지, 공동 개척·미래 구상'이라는 3개 전시구역을 설치했다. 중항(中航工業) 이페이(一飛院), 징샤앙웨이저(徑向未哲), 즈푸화장(智譜華章), 중헝징신(中恒景新), 푸저우과학기술(普宙科技), 간톈(瞰天科技), 상하이터진(上海特金) 등 45개 단체가 참가하여 200여 점의 각종 장비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3관: 저고도 경제관

 

고도 경제관은 '지능으로 하늘을 제어하며, 융합 속에서 상생하다'를 주제로 저고도 경제 산업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전시한다. 항쿵스다이폐이펑(航天時代飛鵬), 퉁하오그룹(通號集團), 리안허비행기(聯合飛機), 저장성상(浙江聖翔), 웨이신위항(維新宇航), 하와국제(哈瓦國際), 산샤앙주식(三橡股份) 등 전국 82개 국내 업계 선도 기업이 16개 신기술과 100여 점 신제품을 가지고 참가하여 기반 시설, 항공 제조, 운영 서비스, 비행 지원  4개 대분류를 망라하며, 국내 저고도 경제의 활발한 발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4관: 과학 보급 연수관

 

과학 보급 연수관은 '별바다를 꿈꾸며, 미래 개척하는 지혜를 키우자'를 주제로 '연수 + 체험'이라는 전시 모델을 혁신적으로 채택했다. 6대 주제 전시구역, 18개 전시군을 기획하여 '탐색-실천-응용'의 전 과정 과학 보급 공간을 구축한다. 동시에 과학 보급 분야는 상하이천문관 제작 팀의 지원으로 만들어졌으며, 중국항천박물관 소장 창정(長征) 시리즈 로켓 엔진 등 특색 전시품, 중국항천과국제교류센터 '우리의 소리가 우주 울려퍼지다(我們的聲音上太空)', 8K 돔 영화 <천궁을 세우는 꿈(築夢天宮)> 등 특색 전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관람객에게 몰입형 항공우주 과학 보급의 향연을 선사 예정이.
실외 전시구역

 

실외 전시구역은 '저고도 경제 산업 생태계'를 핵심으로, '하늘땅' 장비 시스템, 군민융합 기술 전시를 통해 '볼 수 있고, 상용화 있는' 입체적인 전시 환경을 조성했다. 유인기 비행 시연, 군집 편대, 지정 지점 공중 투하, 기대기(機對機) 요격 등 종목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中國科學院 工熱所), 항창신(航景創新), 지에폐이지능(捷飛智能), 산허싱항(山河星航), 항진항공(航珍航空), 이치-폭스바겐  18개 기업이 참가한다. 


편집: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