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하이잉 주임, 영국 북아일랜드 정부 주중 신사무소 개소식 참석

발표시간:2025-06-03내원: 창춘시 외사판공실 유럽·아프리카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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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창춘시 외사판공실 자오하이잉(趙海英) 주임은 초청을 받아 영국 북아일랜드 정부 주중 신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국의과대학, 영국 주중 대사관, 아일랜드 관광청, 각 성·시 외사판공실 등 50여 명의 대표들이 개소식에 참석했다.
북아일랜드 주중 사무소 캐리 커런(Kerry Curran) 총대표 겸 공사참사관이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북아일랜드가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육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비즈니스 혁신과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관광, 녹색 산업, 바이오산업, 신재생에너지, 예술·문화·스포츠, 과학기술 분야에서 풍부한 자원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행사에서 자오하이잉 주임은 캐리 총대표와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누었다. 자오 주임은 북아일랜드 주중 사무소의 로운 사무소 이전을 축하하며, 창춘시의 과학 교육, 문화, 자동차, 창의·혁신 분야의 경쟁력 산업 구조를 소개했다. 또한 북아일랜드 주중 사무소와의 교류 강화를 희망하며, 총대표가 북아일랜드 기업 대표단을 이끌고 창춘을 방문하여 협력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해 줄 것을 초청했다. 캐리 총대표는 자오하이잉 주임의 초청에 감사 표하고, 동북 지역의 중요한 도시 창춘은 기회 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녀는 교류 협력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북아일랜드 및 뉴리(Newry) 시 기업들의 창춘 방문 및 협력 추진하, 창춘과의 직업 교육, 문화 콘텐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오하이잉 주임은 전국우협 부회장, 각 성·시 외사판공실 주임, 대사관·영사관 및 학교 대표들과도 우호적인 교류를 나누었다. 각계의 상황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 창춘시의 기본 상황과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며, 창춘 외사판공실이 적극적으로 자원을 연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각계 대표들의 창춘 방문 및 협력 추진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일랜드 관광청 대표가 영상으로 아일랜드 북아일랜드 관광업을 소개하는 코너도 진행되었다. 


편집: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