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블라디보스토크 국제선 재개!
창춘 공항 ‘창춘-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이 11월 19일 운항을 재개했다. 이 국제선은 여행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재개되었으며 창춘 공항의 국제선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중요한 한걸음이다.
이번 노선은 러시아 공항의 러시아 에어라인(Rossiya Airline)이 운영하며 항공편 번호는 FV6617/6618로 매주 화요일 1회 운항된다. 구체적인 항공편 일정은 다음과 같다. 블라디보스토크 출발 창춘 행은 저녁 20:30에 출발하여 당일22:00시에 창춘에 도착한다. 창춘 출발 블라디보스토크 행은 23:00에 출발하여 다음날 00:30에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다. 이 노선의 개통은 두 지역의 승객들에게 더 많은 여행 옵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창춘과 블라디보스토크 간의 국제 교류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항공편이 안정적으로 운항됨에 따라 관광, 문화, 경제 및 무역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풍부한 관광자원과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창춘과 블라디보스토크는 이번 노선 재개를 통해 관광객들의 편리를 도모하고 창춘과 러시아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창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창춘에서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선의 공식 재개되면서 앞으로 두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두 지역 사람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