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준해, 베트남 공산당 대표단 만나
경준해(景俊海) 지린성 당위 서기는 3월 19일 창춘에서 레호아이 쯩(LÊ HOÀI TRUNG) 베트남 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 겸 중앙대외부 부장이 이끈 베트남 공산당 대표단을 만났다.
경준해는 대표단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그는 “중국과 베트남은 서로 의지하고 돕는 친밀한 사회주의 이웃 나라다. 오랜 기간 동안, 지린성은 베트남과의 협력 강화에 큰 관심을 기울였으며 경제무역 분야에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지린성은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발언과 중요 지시정신을 충실히 이행하고 새 시대 지린 전면 부흥에서 획기적인 성과 달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지린의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는 베트남 여러 지자체와 함께 시진핑 총서기와 응우옌 푸 쫑(Nguyễn Phú Trọng) 총서기가 이룬 중요한 공감대를 공동으로 실행하고 ‘일대일로’ 질적 공동 건설, RCEP 발효 및 실시 등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락 메커니즘을 보완하며 장비제조, 현대농업, 무역투자, 문화관광 등 분야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전통적인 우정을 증진하고 양국의 발전에 일조하며 전략적 의미가 있는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