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에 열린 제6회 ‘인차이나포럼’이 29일에 폐막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싱하이밍(邢海明)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치우구오훙(邱国洪) 전 주한 중국대사과 중국 6개 도시 시장이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냈으며 창춘시 왕즈롄 시장이 축하 영상이 대회에서 방영됐다.

매년 개최되는 인차이나포럼은 한국 인천광역시가 한·중 통상 및 문화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며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창춘시 대표단은 오프라인에서 인차이나포럼에 두차례 참가한 바 있다. 2021년 포럼이 온·오프라인 결합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창춘시 차우우(曹武) 부시장이 왕즈롄 시장의 부탁을 받고 축하 영상을 보낸 바 있다.

올해 포럼은 ‘상생, 혁신, 소통.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인천’을 주제로 열렸으며 ‘한·중 청년 대화’ ‘한·중 청년 인천 순방’ 프로젝트와 한·중 양국관계를 전문가가 분석하고 해석하는 원탁회의, 기업을 위한 국제경제협력 교류와 소통의 장 마련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