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수교 50주년 – 자매도시간 협력,장춘-볼프스부르크

발표시간:2022-09-13내원: 市外办欧非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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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니더작센 주 동남부에 위치한 볼프스부르크(Wolfsburg)는 폭스바겐 공장 건설로 탄생한 도시로, 폭스바겐과 동고동락하며 동반성장해왔다. 장춘시와 볼프스부르크시의 우호 교류도 제일 자동차 그룹(FAW)과 폭스바겐그룹의 협력에서 시작됐다. 2006 6 12일에 양 도시는 자매도시 결연을 계기로 오랜 기간동안 잦은 방문과 자동차 분야 협력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돈독한 파트너십

폭스바겐을 연결고리로 협력 추진: 양측 협력은 1987년 독일 폭스바겐그룹 회장인 한 박사 일행이 제일 자동차그룹을 처음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그후에,제일 자동차 그룹과 폭스바겐은 장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승용차 협력사업 타당성 검토를 추진했으며 여러 차례 협상을 거쳐 드디어 1990 11 20일에 제일 자동차 그룹-폭스바겐 합자 프로젝트가 계약 체결과 함께 공식화됐다.


우의 증진: 2010 7, 슈나이뢰케 볼프스부르크 시 시장 겸 의장이 장춘시를 방문해 주예징() 장춘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양 도시 우정의 나무를 심었다.


새로운 장을 열다: 2020년 제4, 2021년 제5회 중독자동차대회가 잇달아 개최됐다제일 자동차 그룹과 폭스바겐그룹은 30여 년간에 거쳐 돈독한 우정을 쌓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중국과 독일의 자동차 분야 협력 본보기가 됐다. 새로운 시기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여, 양측은 새로운 추세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신에너지 자동차에 초점을 맞추어 협력을 강화·확대하고 있다.

자매도시간 협력 지속적으로 확대


자매도시 결연 10주년: 2016 4, 장춘시는 자매도시 결연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당시 볼프스부르크 시장인 모스는 대표단을 이끌고 장춘을 방문해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장춘시는 독일 주간시리즈 행사를 개최했다.


다양한 인문 분야 교류오랜 기간 동안 양 도시는  문화, 스포츠, 관광 등 다양한 인문 분야 교류협력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 도시 교류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갈 전망이다. 2018 5, 장춘시 공청단위원회 우웨이() 부서기가 대표단을 이끌고 볼프스부르크를 방문해 제1회 국제청소년대회에 참가, 장춘시 청소년 대표단이 처음으로 대형 국제교류행사에 참가하면서 국제적 청소년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우리는 장춘시와 볼프스부르크의 우정의 나무가 앞으로도 계속 무러무럭 자라기를 기대하며, 양 도시가 결연 두번째 10년의 더 많은 멋진 순간을 기대한다.